이날 방송에는 바다를 사랑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후 부산에서 살고 있다는 이들 부부는 현재 자녀 계획과 전셋집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말한다.
바다를 사랑하는 의뢰인 남편은 현재 국제환경단체에서 항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직업 특성상 장기간 집을 비워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부산의 바다 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고 밝히며 취미방과 미래의 아기를 위한 방까지 방3개를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산다라박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산다라박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산다라박의 집에 물건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말한다.
이에 산다라박은 “제집은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라, 물건이 사는 집이다”고 고백하며 보유 중인 운동화만 대략 1,000켤레 이상이라고 밝힌다. 또 침실에 옷과 신발이 쌓여 있어서 잠만 자고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