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내라고까지 할 것도 없습니다. AFN.co.kr 에서는 아직 이 부분을 정확하게 업데이트해놓지 않았는데 네이버에서 확인한 결과,
다가오는 3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2경기가 라이브로 연속 중계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오전 8시에는 정규시즌 No.1 의 일리노이와 세 개의 서로 다른 대학을 이끌고 파이널 포에 진출한 최초의 감독 릭 피티노가 이끄는 루이빌이 맞짱을 뜹니다.
오전 10시 30분경부터 배신자 로이 윌리엄스가 이끄는 노스캐롤라이나와 멋쟁이 탐 이조가 이끄는 미시건 스테잇이 결승 진출을 놓고 ACC-Big ten 챌린지를 벌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매 NCAA 시즌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파이널 포이니만큼 평소 관심없던 분이시라도 놓치지 않고 봐두시는 게 좋을 겁니다.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가오는 드래프트 1순위로 거론되기까지하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마빈 윌리엄스, 훗날 NBA 를 장식할 일리노이의 무지막지한 백코트 트리오(데론 윌리엄스, 디 브라운, 루서 헤드), 2005년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루이빌의 프랜시스코 가르시아, 그리고 미시건 스테잇의 모든 이들 등등 대형 스타들이 우승을 놓고 피튀기는 전투를 벌입니다.
결승은 다행히도 4월 5일 식목일 오전에 합니다. 결승에서는 미시건 스테잇과 일로노이-루이빌 간의 승자가 격돌할 예정입니다. (스포일러 즐..)
첫댓글 afn.co.kr의 스케줄은 변동사항이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결승은 4월 5일 오전 11시에 방송됩니다.
조금 더 정보를 원합니다. =,.=
루이빌이 올라가네요. 미시간스테잇과 좋은경기 하기바랍니다. (역시 스포일러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