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면접으로 진행합니다.
면접형식은 일종의 만담입니다.
자기소개니 기타 등등 같은것 안물어봅니다.
지게차 몰줄안다든지 아님 1톤트럭이나 5톤 트럭 몰줄 아냐고 물어봅니다.
속으로 한숨이 툴툴 나옵니다.
지게차는 리프트카라고 해서 핸들 빙빙돌려가며 하는거라
자동차 운전만 하신분들은 헷갈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철근을 나르는 일이다 보니 균형 못마추면 넘어질 가능성도 아주 높겠지요?
생산직은 주야2교대로 돌아가나
품질이나 기타직은 주간 근무만 진행(07:00~16:00 +연장근무시 18:00 or 20:00퇴근)합니다.
생산직같은 경우는 중무장 하고 일을 진행하더라구요.특히 용접쪽!!!
레이저 절단쪽은 완전 중무장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1년후 잘하면 정규직(한국차량공업소속)으로 되었을시 연 3000넘는다고 인사담당자님이 이야기함
마지막으로 신체검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자비부담으로 50000원 가까이 내야하더군요.(속에서 한숨이 툴툴 나옵니다.중소기업은 역시나구나...)
그리고 상여금 궁금해하시는분들 있으실거 같아서 이야기 하자면 원래는 300%였는데 통상급여 적용되면서
100%는 기본급에 적용포함되고 나머지 200%는 분할지급에 영업이익150%있다고만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통근버스 없구요.
아침6시반까지 도착할려면 최소 지하철 상무역에서 06:07시에 타야 제시간안에 도착하겠더라구요.
대략 15~20분걸리니깐요.
위치는 평동역 내리자마자 바로 1분걸리니 여기 다니실분들은
도산역이나 송정역쪽에 거주하시는분들이 더 유리하실듯 합니다.
자차로 다니실분도 아침6시에는 출근해야하니
20분걸리는 동네에서 사시는분이 더 좋으실듯하구요.
근무환경은 좀 안좋습니다. 신체검사에서 폐활량 검사하거든요.
뭐 지정병원에서 검사 하는데 돈은 49850원쓰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돈은 없고
암튼 실망하긴 했습니다.
*추신 : 한국차량공업에 광주에서 구직하시는분들중 혹하시는분들이 많다고들 들었습니다. 전 귀로만 들은게 아니라...
국비지원 교육이라든가 그런곳에서 여기 정직원 될려구 목마르신분들을 실제로 뵙긴 했습니다. 한국차량공업이 세워진지
그리 오래된 기업도 아니고 특출난 기업이라고 하기엔 좀 2%부족한바 있네요.오히려 옆동네 성진케미칼도 지정병원에서 회사에서
알아서 건강검진 다해주거든요. 거기도 별볼일 없는 중소기업이긴 하지만요.(생산직이 그렇다는거구요. 상여금이 일단 없으니...)
회원님들!!혹시 여기 생산말고 다른직에서 일해보신분들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전 아주예전에 알바몬에서 오전10시넘어서 출근해서 파트타임으로 사무 보조로 일해본바 있었지만 이후 다시 와보니 담당자가 바뀌었더군요. 암튼 품질이라든지 기타직이라든지 일해보신분들 회신들 부탁드려요..;;;생산직종에서 일하신분들은 안말하셔두 됩니다. 많이 HELL입니다. 노동강도가 외국인들 아니고는 못버틸정도라고 보심 될거 같네요. 생산직을 계속 뽑는 이유를 알거같아요.(용접이나 절단쪽)
그리고 현실적으로 자차를 타면서 1종보통모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2종타지 않나요?
또한 1톤트럭이나 5톤 트럭 그리고 리프트카 몰수 있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요?
여기 지원하실때 한번쯤 글 보시구 생각많이 하시고 지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면접후기 잘 보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비코스틸은 계열사라고 보심 될거 같구요. 임금체계는 똑같이 적용안됩니다.
그 코비코랑 코비코스틸이랑 달라요 자회사 나 하청느낌인데 회사규모나 체계 급여 모든게 코비코스틸이 훨씬 아래입니다
1년후 코비코 정직된다는 말도 거슬렸고 아침6시30분까지는 도저히 출근못하겠더라구요. 신검비도 자비부담에.. 들어갈까말까 막판까지 고심 많이한 회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