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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시판 스크랩 한기총 방문 안상수 대표에 ‘북한인권법 제정’ 요청
예향 추천 0 조회 10 10.07.21 02: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기총 방문 안상수 대표에 ‘북한인권법 제정’ 요청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에게 국회에서의 조속한 ‘북한인권법 제정’을 요청했다.

▲한기총에서 환담 중인 안상수 한나라당대표와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우)?뉴스미션

안상수 대표 “여러 가지로 지도 받고, 조언 받기 위해 왔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01호 한기총 사무실에서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을 예방했다.

먼저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은 “더운데 오셔서 고맙다”며 “(대표최고위원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말 했다.

안상수 대표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당원과 국민들이 투표로 뽑아주셔서 중책을 맡게 됐다”며 “오늘 인사를 드리고 여러 가지로 많은 지도를 받고, 또 조언도 받기 위해서 왔다”고 답례했다.

그러자 이광선 대표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더 안정시키고 정당들도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광선 대표회장 “국회차원서 북한인권법 가능한 한 빨리 제정해야”

이어진 대화에서 이광선 대표회장이 최근 미국에서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을 만났던 얘기를 꺼내며 ‘북한인권법 제정’ 문제와 관련 안 대표의 협조를 구하자, 안 대표는 긍적적 검토의 뜻을 피력했다.

이 대표회장은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상원의원 등은 ‘중국에 흩어져있는 북한 여성들이 당하는 어려움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에 대한 입양 관련법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탈북한 사람들만이 아니고 그 여성들이 성폭행 이후에 매매돼 가서 낳은 아이들, 또 우리 고아들이 약 3,000명이 되는데 미국 정부도 그들을 입양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도 국회차원에서 북한인권법을 가능한 한 빨리 제정하고, 그 고아들에 대한 입양절차도 법적인 입장에서 무엇인가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상수 대표는 “북한 인권법 제정은 야당이 반대해서 제정을 못 하고 있는데 빨리 제정하도록 노력하겠고, 그 아이들은 우리 한국으로 데려와서 한국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연구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환담 자리에는 한나라당에서는 조해진 대변인과 원희목 대표비서실장이, 한기총에서는 김운태 목사(총무), 정연택 장로(사무총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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