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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4. 1. 4(목요일)
2.어디를: 순창군 아미산 인근 야산 따묵기~
3.누구와: 화랑산악회 회원들과 동행해서 나홀로 여불때기로~
4.날씨: 맑고 따시한 날씨에 간간이 바람~, 조망은 그런데로~
5.산행 경로: 순창 풍산면 탄금정 정자 공터~탄금정식당 지나~삼거리 오른쪽 금과전원마을 방향~농협,파출소,풍산초교
연이어 지나~오른쪽 얼명표지판 방향~왼쪽 월명교 건너~왼쪽 월명마을 회관 방향~하얀 2층 전원주택 앞을
지나~갈림길에서 무덤 위로~무덤끝나는 지점에서 왼쪽 개울 건너 가파른 사면으로 오름~왼쪽 능선따라 오름~
능선 오른쪽으로 올라~청적봉(311.1m)~거친 사면으로 내림~옥천조씨묘~무덤 왼쪽 내림~왼쪽 포장도로따라~
과수원 위로 치고 오름~고산(185m)~광산김씨 일족묘 내림길~묘 관리동 지나~갈림길(개집) 오른쪽 포장도로
내림~730번 지방도 오른쪽으로~순정마을 노인정 지나~왼쪽 순정교 건너~갈림길 왼쪽~오른쪽 농기구 출입구
논둑길로 진행~오른쪽으로 올라섬~묘지길따라 왼쪽으로 오름~남원윤씨 일족묘 위쪽~큰고랑산(168.3m)~
왼쪽 안부로 내림~거칠고 가파른 오름~안산(244.7m, 판독불가 삼각점)~안부로 빽~오른쪽으로 내림~까시밭
빠져나와~묘지 위로~오른쪽 포장도로 따라 순정마을로 하산~730번 도로따라 탄금정 원점회귀(걸은 거리
13.7km, 걸린 시간: 경찰 순찰차 승차 감안 5시간 5분)
올 겨울은 날이 따시해가 그런강
진짜 비가 자주 오네!~
그래도 미끌텅 해가 사람이나 차들이 뽀뽀를 하는
눈보다 낮기는 하지만 겨울에 비가 오마 산꾼들 한테는 쥐약이다!~
그저께 논공쪽 산에 갔다와가 빨아 널어났는 등산복 웃도리에 쪼매한 고드름이 달리있는걸 보이
그래도 밤에는 영하로 내리갔는 모양이네!~
비가 그친 오후에
늘상 그러하듯 오늘도 동네 산으로 간다!~
아파트옆 내리막길을 투닥투닥 내리가는데 갑자기 가래이가 쭉 째져뿐다!~
엄마야 와 이리 미끄럽노?~
한달 전부터 까스 배관을 묻는지 하수도 공사를 하는지 몰라도 도로를 파재키가 어지럽띠
끝난뒤 파났는거를 땜빵해났는데 야물게 안하고 대강대강 해났는지
아스팔트가 다 일라가 모래긋따!~ 이 띠바들이 부실공사 한거 아이가?~
부대 철망 담장 때문에 임시 정상 노릇을 하는 운동기구 쉼터로 터덜터덜 올라가는데
'아 에 이 오 우!~' 허걱!~ 이기 뭔 소리고?~
올라가보이 웬 영감재이가 역기 다이 여패서 목을 하늘로 저치가
감을 꽥꽥 지르고 있다!~ 발성 연습하는기가?~
그런데 저 영감재이는 우예 아에이오우 빼이 모르노?~
차라리 노래나 한곡 뽑을끼지!~
역기나 함 하고 내리갈라카이 이넘의 발성 연습은 언제 끝날찌 기약이 없네!~
여패서 몸통 운동을 쫌하고 갈라 카다가 시끄러버가
다부로 내리온다!~
어?~ 갑자기 하늘이 컴커무리 해지네!~ 오후에는 비 온다 카는 소식은 없던데?~
이런 띠바 금새 또 햇빛이!~
투닥투닥 내리서이 먼지털이 컴푸렛샤 소리를 요란하이 내는 할마씨 궁디가
한집에 사는 할마씨하고 티나온 각도가 비스무리 하네!~
맨발걷기 한다꼬 버선 우에다 비니루 봉다리를 무까가 가길레
2시간 정도 지나시 인제는 끝났겠지 시퍼가 올라왔띠 고마 아다리가 되뿌네!~
걸리마 또 무신 피곤한 주문을 할지 몰라가 뒤쪽으로 깨끔발을 해가 살살 지나간다!~
'보소!~ 보소!~' 아이 깜딱이야!~
보기는 뭘봐 이 띠바야!~ 후다닥!~
오늘은 오랫만에 화랑산악회를 따라 순창 아미산으로 간다!~
거는 오래전 산정산악회를 따라 첨 가본 후로 요분에 가마 다섯분째 가지 시푸다!~
그래가 오늘은 여불때기 자잔한 봉따묵기를 하러 갈라 카는데
첨에는 일당들을 아미산 입구에 내라주고 730번 지방도따라 삐잉 돌아가마
길 양쪽으로 이름표를 달고있는 자잔한 봉우리들이 9개나 있어 1타9피 기대를 했띠
이기사가 글로가마 마이 멀다 카미 다부로 빠꾸해가 탄금정으로 간다 카네!~
그래가 졸지에 9개 봉우리가 4개로 쭐어 들어뿌는데
그것도 봉이라 카는 봉우리는 전다지 까시구디 천지라 시간을 너무 마이 자묵고 다시 도로로 내리서이
탄금정까지 6km 가차이 된다!~
산대장이 오후 3시가 하산 마지노선이라 케가 궁디 매트로놈을 최대한 올리가
빼딱빼딱 도로따라 오다 하산 시간 임박해가 도착하지 시퍼가 마침 뒤에서 전기차 긋은기 오길레
신세를 쫌 지까 시퍼가 손을 번쩍들었띠 허걱!~ 경찰 순찰차다!~
산에 갔다가 길을 이자뿌고 잘못 니리왔따 카미 둘러대이 타라 카디
노인들은 혼자 산에 댕기마 클란다 카미 걱정을!~
까시구디 산에서 내리오이 도로에는 라일락 향기가 나네!~
차안에서 새해에는 임원들이 바낐다 카미 다시 회장을 맡은 김경진 회장이 임원들 인사를 시키는데 뫼들보고 인사하라
카는 신호를 보내길레 깔꾸리까 엑스 표시를 하미 강력하게 거부 의사를!~ 이런 띠바!~ 아직도 운영위원에 여났나?~
김회장이 산어귀산악회를 본따 현수막을 마차와가 출발전 단체사진을 찰칵하고 간다!~ 김회장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이 숏다리 뫼들은 어디 낑기있는지 찾도 못하겠다!~ 빠이빠이 오후 3시되가 다시 만납시다!~ 후다닥 차에 올라탄다!~
일당들을 아미산 입구에 부라노코 하산지점인 탄금정(彈琴亭) 공터로 들어서이 오전 10시 25분!~ 여기 탄금정은 충주
탄금정과 관련이 있나?~ 도로변 쉼터긋은 어설푼 건물이다!~
수년전 옥녀봉을 갈때 계획을 잡았다가 시간이 없어 빠자묵은 청적봉과 주변에 있는 봉우리 및개를 따묵을라꼬 지나온
방향을 거슬러 올라간다!~
오리고기가 전문이라 카는 탄금정식당은 지나온 정자 이름하고 같네?~ 누가 닭이고 누가 계란이여?~
갈림길에서는 금과전원마을 오른쪽으로 휘어져 간다!~
농협과 파출소를 차례로 지나는데 뫼들이 하산후 도로를 걷다가 하산 시간 때문에 순찰차를 얻어타고 왔는데 아마
이쪽 파출소 근무자들이지 시푸다!~
풍산초등학교를 지나면 월명마을 갈림길!~ 오른쪽으로 월명마을 뒷산인 청적봉을 찾아간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마을버스가 지나가디 월명교 다리 입구에 할마씨 한사람을 떨자노코는 부웅!~ 마을까지는 버스가
안들어 가는갑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보이 지금쯤 본대가 한창 헥헥거리미 올라갈 아미산과 가산이 삐쭉하고~
할마씨한테 청적봉 가는길을 물어보이 거는 길이 없다 칸다!~ 올라가보이 진짜 사방 어데에도 올라오는 길이 없다!~
여는 밭에다 무덤을 마이 씨네!~ 왼쪽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월명마을 회관을 지나 하얀 2층 전원주택 앞을 지나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가마 정상하고 너무 멀어져 무덤 우로 올라가본다!~
무덤 우로 올라가바도 무덤을 끝으로 길은 땡이고~ 할수없이 왼쪽으로 이동해가 개울건너 가파른 사면으로 기듯이
올라붙는다!~ 초장부터 생쑈를 한다!~
바우를 오른쪽으로 우회해가 가지 능선으로 붙어도 길은 없다!~ 니꺼리 무신 능선이 이리 복잡노?~ 두갈레 세갈레
갈라져가 이리저리 능선을 갈아타니라꼬 시간만 잘잘 흐르고~
가파른데다 까시잡목과 나자빠진 나무들까지 태클을 건다!~ 에고 디라!~ 300m 쪼매 넘는 봉우리 속살 기경하기가
이래 힘들어서야!~ 잠시후 주능선에 올라서마 두발 짐승 흔적인지 네발 짐승 흔적인지 모를 흐릿한 족적이 나타나다
사라지다를 반복한다!~ 천신만고 끝에 청적봉으로 올라서이 누구의 흔적인지 파란 비니루끈이 무끼있다!~
산꾼 흔적인지 약초꾼들 흔적인지 모르겠네~ 정상에는 표지기라곤 안보인다!~ 뫼들이 마수걸이 표지기를 걸어두고
인물화 한장을 남기고 왼쪽 능선 방향으로 내리간다!~ 당근 길은 없다!~
맞은편 고산 방향으로 내리가는데 내리갈수록 까시 넝쿨이 자주 나타나디 무덤 방향으로 갈라카이 완전 까시밭이라
작전상 후퇴 다시 올라가가 오른쪽으로 삥 돌아가 내리온다!~
다니리와가도 까시 잡목을 피할수 없다!~ 읏따거버라!~ 더버가 반장갑으로 바까 낐띠마는 허걱!~ 피가 나네!~
오만상 조뜯기미 무덤으로 내리서서 무덤 왼쪽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거는 예고편에 불과할뿐 안산에서 내리오다
만난 까시밭은 완전 정글 수준이다!~ 왼쪽으로 빠져 나오다 고산으로 오르는 길을 찾아보는데 있을턱이 있나!~
과수원 우로 올라 길없는 사면으로 치고 오른다!~ 이 겨울에 시퍼러이 올라오는거는 뭐꼬?~ 오른쪽으로 잡목을 이리저리
피해 올라서면 헐!~ 여는 산따묵기 고수들 표지기가!~ 아마도 아미산을 산행지로 정한 카페산악회를 따라와가 두사람만
살짝 빠져가 일로 올라왔지 시푸다!~ 뫼들도 나란히 표지기를 걸어두고~
넘어서면 잘 정돈된 광산김씨 일족들 묘를 만나고, 오른쪽 묘길을 따라 내리서다가 양지 바른 곳에서 간단스키 요기를
하고 간다!~ 오늘은 반장갑을 끼고 댕길 정도로 따시다!~ 산행하기에는 희안한 날씨다!~
요분 일요일 산어귀산악회가 가는 덕유산 쪽은 한파라 카는데 걱정이네!~
잠시후 무덤 관리동긋이 보이는 조립식 건물을 지나 내리서면 갈림길!~ 송아지만한 개쒜이가 뫼들 품에 안기고 싶다고
철창이 뿌사져라 길길이 짬푸를 하는 오른쪽으로 내리가가 도로로 내리선다!~
봉우리 2개를 따묵는데 2시간 넘끼 소비했다!~ 맘이 바뿌다!~
전면 왼쪽에 보이는 안산 방향 오른쪽으로 가는데 잠시후 저 민드리하이 생긴 산 까시정글에 가치가 생쑈를 할 줄이야!~
순정마을 버스정류장 맞은핀에는 여염집긋은 노인정이 보이고, 순정교 건너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존길로 가는데 얼빵한넘이 안산하고 가찹은 쪽으로 간다꼬 왼쪽으로 가다 세멘포장길을 만나 올라서이 길이 아이고
농기계 올라가는 통로다!~
다시 돌아가기 실어가 질퍽질퍽한 논가로 삥잉 돌아가다가 도저히 안되가 다시 오른쪽으로 빠져 나오이 아까 갈림길
오른쪽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등산화가 완젼 수채구디에 빠진 꼴이다!~ 길바닥을 탁탁 치미 올라간다!~
존길은 묘지길이다!~ 남원윤씨 일족묘 우로 올라가면 잡목으로 시야가 가리는 큰고랑산!~ 안산부터 먼저 간다 카는기
삐잉 돌다보이 큰고랑산으로 먼저 올라와뿟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왼쪽 안부로 내리간다!~
하산시간까지 2시간 정도 빼인 안남았다!~ 도로따라 1시간 정도 더 걸리는걸 감안하마 안산찍고 도로까지 1시간 이내로
끝내야 된다!~ 급하다 투다닥!~
안부로 내리섰다 올라가는데 여도 길다운 길이 없다!~ 이 동네 주민들은 산에도 안올라오나?~
지도를 보마 삼각점도 있던데 보통 삼각점이 있는데는 작업도로가 나있기나 삼각점 표지기 긋은거를 달아 논는데 여는
그런것도 없네!~ 가파른데다 까시 넝쿨이 발목을 잡고 시비를 거는 거친길이다!~
햇또를 박고 잡목과 까시넝쿨을 이리저리 피해 올라서면 후손들에게 잊혀진지 한참된거 긋은 묵무덤을 지나 삼각점이
안자있는 안산으로 올라서는데 발까 문태고 낙엽을 들씨바도 번호가 잘 안보인다!~
어?~ 여는 종태씨 표지기만 달리있네!~ 혼자왔나?~
직진 방향으로는 길이 없을뿐더러 도로와 가찹은 데로 내리갈라 카마 올라온 길로 다시 내리가는기 빠르다!~
투다닥 내리간다!~ 잠시후 안부로 내리와 지형도를 보이 안부 오른쪽으로 묘길이 있는걸로 표시되 있어가 내리가는데
완전 뻥이야다!~
길은 무신 완전 개판이다!~ 푹꺼져가 다시 올라가는데도 있고 오른쪽 까시넝쿨한테 사정을 해가 빠져 나오니 지도에
표시된 밭이나 묘터는 묵어가 완전 억새밭이다!~
키 큰 억새를 헤치고 나오이 이분에는 푹푹 빠지는 습지!~ 사초긋은 풀 우를 디디고 버벅대미 내리오이 허걱!~
우째 이런 일이!~ 눈앞에 깔끔하이 정돈된 묘가 빠이 보이는데 개울 우에는 완전 까시정글이다!~
첨에는 넝쿨만 있는줄 알고 개울로 미끌어지듯 내리서가 우로 올라갈라꼬 덩쿨 줄기를 쥐뿌이 읏 따거라!~
덩쿨 안에는 전다지 까시가 잠복해 있다!~ 건너갈라 카이 길이가 10m는 넘는긋꼬?~ 환장하네 참말로!~
스틱을 놓고 한걸음 지나가고 또 스틱을 노코 그 우로 한걸음 나가기를 반복한 끝에 20분 넘끼 걸리가 까시정글을 빠져
나와가 무덤을 지나 올라서이 아까 올라온 마을로 내리가는 포장도로다!~ 에효!~ 진이 다 빠지네 띠바!~
다시 마을로 내리와가 올라온 방향으로 도로따라 탄금정 정자를 찾아 가는데 6km가까이 되는 먼길이다!~
남은 시간은 50분이 채안남았다!~ 조깅 모드로 궁디를 빼딱거리미 안곡마을 모티를 돌아 나가는데 현재 속도로는
하산시간 안에 드가는기 빠듯하지 시푸다!~
아까 버스 안에서 산대장이 4시간 반에서 5시간 정도 걸린다 케가 발빠른 사람들은 벌씨로 다들어왔지 시푸다!~
마음이 급해가 히치를 할라꼬 돌아보이 이넘의 차들은 다 차출해 가뿟나 지나가도 안하네!~
어?~ 저쪽에 무신 전기차긋은 차가 오네!~ 헤이 시도뿌 시도뿌!~
끼익카고 서는데 보이 엄마야 경찰 순찰차다!~
산에서 내리오다 길을 이자뿟는데 오후 3시 넘으마 산악회 버스는 대구로 드가뿐다 카미 최대한 처량 모드로 버꺼진
햇또를 흔들어 가미 이바구를 하이 늙은 넘이 불쌍했던지 지금 순찰중이니 타라 칸다!~ 아이고 감싸 함미다!~
남은 4km를 띠띠뿡뿡을 타고 오이 10분이 채안걸린다!~ 내리서가 배꼽 인사를 한다!~당케!~
그런데 이상타!~ 지금쯤 거의 다니리온줄 알았띠 못도고개에서 중간 탈출조 및하고 평소에 달라빼는 준족들 및사람들
빼이 안보인다!~ 머리 숫자를 대강 시아리바도 20여명이 안직 안니리왔네!~
뫼들은 늦지 시퍼가 40분 정도 걸릴 거리를 순찰차로 오는 바람에 8분 정도 걸리가 오후 2시 35분에 도착을 했는데~
산대장이 아마도 시간 예측을 잘못한거긋따!~
초보자도 및및 보이는데 산대장 자신을 포함해가 맨 나중 온 일당들은 산대장이 이바구한 하산시간 오후 3시를 30분
가까이 넘기가, 그것도 뫼들이 청적봉 진입할때 올라간 월명마을로 버스를 이동해가 태아왔다!~
산대장은 이분 달을 끝으로 사퇴하고 담달 부터는 희망자에 한해 돌아가미 산대장을 맡기로 했다 칸다!~
어수선한 하루다!~ 아이고 따거버라 등따리에도 까시가 들어갔나?~
잠시후 다시 한분 더 머리 숫자를 확인하고 남원까지 가가 뒷풀이를 한다 칸다!~
순창군 쪽에는 적당한 장소가 없었던 모양이네!~
한참을 국도로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광한루 주차장 아패있는 추어탕집!~
보통 이시간에는 부레끼 타임이라 카미 대부분 식당은 쉬는 시간인데
우예 교섭이 된 모양이다!~
식당 안으로 드가이 석물 분위기가 야하네!~
허걱!~ 저런거는 미성년자 입장 불가 수준인데~^^
추어탕을 시키는데 재피향이 약하다는니 와 마늘 다대기는 안주노 카미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구 지방하고 호남쪽 사람들 하고는 식성이 틀릴수 있는데 고마 조용하이 무마 되겠꾸마는!~
뫼들 입맛에는 괴안은 긋은데 김쌤은 맛이 개떡긋다고~ㅠ
소맥을 댓잔하고 달달한 커피까지 한잔하고 나이 잠이 솔솔 온다!~
깜빡 자불고나이 떠드는 소리가 듣기가 일란다!~
지하철 용산역이네~
의산님이 집까지 태아준다 카는데 가는 길목도 아이고 뫼들을 남부주차장까지 택배를 해주고
동대구 엘피지 근처 자택으로 다부로 빠꾸해야 되는데 미안쿠러 일부러 그칼 필요없다 카미
정중하게 사양하고 후다닥~
집에와가 샤워를 할라꼬 홀라당 벗고 때수건으로 문태는데 팔다리 어디 성한데가 없다!~
오만상 기스 투성이다!~ 따따 따거버라!~ 으윽!~ 또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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