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트리아...
거대한 설치류로 우리나라 생태교란 야생 동식물 2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녀석이지요
처음 전시장 일 하면서 제가 제일 처음으로 만났던 녀석입니다...^^;;
저희나라가 먹고 살기 어렵던 시절...
국내에 모피와 식용으로 처음 수입되어진 동물입니다
허나 생김새가 쥐와 비슷하다 보니 사람들이 먹지도 입지도 않아
천덕꾸러기가 되었지요...
세월이 지나며.. 본의아닌 방사.. 혹은 일부러 방사가 지속되어지고
뉴트리아가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을 하고 번식이 시작된 요즘...
작게는 국내 토종 수서 곤충 및 어류등을 잡아먹어서 문제가 되어지며
크게는 농작물을 갉아 먹어서 아주 큰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에 30분 동안 잠수할수 있는 폐활량을 가지고 있으며
1년에 두어번 6~12마리 가량의 새끼들을 낳습니다
생태교란 야생 동식물의 대부분의 특성처럼 뉴트리아도 국내에는 거의
천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요녀석 잡아서 사체를 환경청에 들고가면은 마리당 3만원식 준다더군요...
하지만.. 동물 애호가인 제눈에는 어찌나 귀여워 보이던지.. 너무 순하고 이쁘내요
또 한 아이러니 한 일은...
뉴트리아의 원산지에서는 뉴트리아의 모피가 너무 부드러워서 마구잡이로 사냥한
덕분에.. 현재 야생에서도 잘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결국에 환경파괴의 가장 큰 적은 인간이라고 하내요...
인간은 상어를 잡을시 키로당 600원에 해당하는 상어의 몸통고기는 필요치 않고..
키로당 84000원에 해당하는 상어의 지느러미만을 필요로 한데요...
지느러미가 제거된 상어는..
처리도 곤란하여서 그대로 바다로 방사되어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상어는 곳 죽어가겠지요...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는 모습 같습니다...
하여튼~~
나중에 동영상도 한번 올릴께요~!!
첫댓글 ㅎㅎ..그래두.쥐라구생각안드는ㅎㅎ
설치류이긴해 ㅎㅎ
그건알쥬ㅎㅎ
귀여운데ㅎ..기르고싶진않아요ㅎㅅㅇ
생긴건 무섭게 생겻네요 시크먼 프레리독인줄 알앗네...
그게 가끔보면 귀여운 짓을해요 호기심도 엄청 많고 ㅎㅎ
어떻게 보면 비버도 닮았네요...신기한 녀석들 상어라면 블루오션에서 나오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샥스핀만 짤려서 몸통은 산채로 ...심해로
네... 좀 슬프네요 ㅠㅠ
잡식이고 먹는 양이 엄청나지 ... 베스랑은 비교가 안돼...저게 국내서 말썽없이 살아갈려면 반드시 통제되는 사육시설에서 자라야되고 야생으로 퍼질때는 전문 잡이꾼들이 나서서 잡아서 생태계를 보존해야댜 ... 뉴트리아 불쌍하다고 놔두면 동물이고 식물이고 다 잡아먹는다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
정말 먹는양이랑 잡식성이 엄청나더라구요... 호기심도 많아서 이것저것 먹는건지 다 한번식 물어보구...
국내 생태계를 위해서라면은.. 솔직히 반듯이 없어저야할 동물이 맞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형님!!!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ㅎㅎ
ㅇㅇ ㅋ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 ㅋㅋ 올해는 대박나고 !!! 뉴트리아처럼 번식도 해야지 :)
ㅋㅋㅋㅋㅋㅋㅋ저도 형님 말씀처럼 되기를 바랍니다ㅋㅋㅋㅋ저 담달초 부산여행갈수도있는데 확실해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매번 간다하고 못가서리ㅋㅋ
오호 이녀석 뉴스에서종종보던녀석인데 ㅋ뭐첨엔초식이었다나..ㅋ
대단한 잡식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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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이나 팔당댐근처 심지어 제주도에서까지발견이된다고합니다
파사모에서 채집은 안하겠끔 권유하는 편이고요 뉴트리아한테 물리면...^^;;
대형애들먹이로밖에안보여요....
아마 정말 어마어마한 애들아니라면 먹이급여시 곤욕좀 치루실 겁니다
설치류 좋아하는 저로써는 귀여워보이네요 ㅎㅎ 애완용으로도 키워지나요??
음 현재있는 애들 정도의 온순함이라면...^^
대형종들 먹이로 딱이네요.. 가끔 낚시가서 근처에 플로팅 미노우던져보면 손으로 만져보고 그러던데.. 사람이 가까이다가가도 놀라서 도망가지도 않더군요
하하 근데 뱀이 물리면 대략난감ㅎㅎ
삼성그린수족관에서 일하시는다고하신삼촌분아니신가영!?
네 맞습니다~^^
이런 놈들 감당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