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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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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암 - 조직검사 결과가 다른 이유는 왜인가요...TT
사스케 추천 0 조회 447 10.01.11 17: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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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1 20:19

    첫댓글 세침 검사가 정확도가 떨어지나 봐요..저도 세침 2번 했는데도,,50대50이라고,,넌 암이 아니라도 혹이 커서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암인지도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했었지요...수술후(1주일) 조직 검사 결과 미세유두암 진단 받았네요...이젠 꿈 같아요....너무 정신과 마음이 괴로웠던지라.. 그 누구도 수술은 싫지요...다시 한번 검사 해보심이 좋을듯 해요..전문 지식은 아니지만,,..답변이 미흡해 미얀합니다..

  • 작성자 10.01.12 21:45

    전 싸이즈가 1.2cm이라 복불복이예요..TT 안해도 될거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깐 괴롭네요..소중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0.01.11 20:42

    ★제목에 병명을 쓰지 않으면 올린 질문을,사전 경고없이, 삭제합니다 ... 주의!! (엄격하게 지킴)

    예: 갑상선암 -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 항진증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 10.01.11 20:42

    제목 수정하셔야겠네요...

  • 작성자 10.01.12 21:36

    ㅈㅅ요 수정했습니다.

  • 10.01.11 22:09

    여기에 전문적 지식이 있는분이 있다해도 큰병원에서 검사한 결과가 그렇다면 뭐라 말하기 힘들거 같네요...수술후 암이 아닌결과는 있을수 있더군요...저라도 이런경우 수술를 서두르진 않겠네요...좀더 기다렸다가 몇개월후에 다시 세침검사를 받아보시는 방법도 괜찮을거같은데....아님 설대병원에 솔직히 다른결과를 이야기해보셔도 될거같구요...신중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1.12 21:39

    수술하려고 직장에다가 휴직하고 나왔는데...이래저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크네요...TT답변 정말 감사 합니다..^^

  • 10.01.12 20:23

    조직검사는 그야말로 일부의 조직을 떼내서 검사하는건데 검사하면서 암조직 전체가 없어지지는 않을것같네요...확실치 않는데 수술하실수는 없을것같고.
    조금만 시간을 두시고 유명한 종합병원에서 세침검사를 다시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저도 초음파상에서 결절모양이 안좋다고해서(모양이 안좋으면 악성일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종합병원(서울대)에서 세침검사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결과가 제대로 안나오고 두번째했을때 유두암진단이 나왔어요..결과는 확실히 하시고 수술을 결정하셔야할꺼같네요..

  • 작성자 10.01.12 21:43

    오늘 1차 검사 받은 병원다녀 왔습니다..조직검사상 유두암을 확인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암일 확률이 높으나 한달 후 다시 검사 해보자고 하네요...조직검사만 4차례...휴~ 비용만도 만만치 않고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게 괴롭네요...TT 친구중에 임상병리사가 있어 물어보니 조직검사는 시행 후 최소 한달후에 해야지 2차검사후 다음날 3차검사 받은것은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0.01.13 10:03

    경계성 종양인가봐요..이런경우 본인은 제일 괴로울거같던데.. 저라면.. 수술을 보류하겠습니다.. 수술외의방법..식이,운동,뜸.침,,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장기를 떼어내는 외과적 수술을 피해보려구요.. 저의 경우는 활실히 왼쪽에만 있던 혹에서 유두암세포가 나와서 전절제를 권유받았지만 제가 우겨서 반절제만 진행했죠. 의사는 반절제에서 얻어낸 세포검사에서 주변 임파선에 전이가 나오면 다시 전절제 수술로 재수술을 해야하데 머하러 두번 수술대에 오르냐고 바로 전절제를 권했었거든요.. 하지만 전 거부했고 수술시 확실한 암세포 발견이 없다면 반절제를 해달라고 요구했었죠. 다행히 주변임파선 전이 없었네요.

  • 10.01.13 10:08

    갑상선암에 걸리고나서 글들을 읽어보고 여러 의사를 겪어보니 확실히 암인경우와..암세포라도 같은 암세포가 아니여서 의사들 판단도 다 제각각일 경우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예 확실히 누구나가 인정하는 암세포의 소견이라면 차라리 절제수술로 결정이 빠르텐데 님과같은 경우는 선택의 괴로움은 있지만 다행이라면 다행일거에요. 적어도 아직 장기르 살릴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한국 사람들은 암에 대해.특히 갑상선 암의경우 너무나도 간단히 장기를 떼버리는쪽을 선택하고있는거 같다고 한국계 중국 한의사가(박사님이심) 말씀해주시더군요. 장기를 살리는 쪽으로 알아보시고 노력을 해보셨으면 하는게 제 소견입니다.

  • 10.01.13 10:12

    제 생각에 한약 몇첩으로 간단히 고치기는 힘들구요. 한약은 잘못쓰면 다른 장기가 상하게 되니 식이, 운동, 뜸, 침, 명상..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옛말에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나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매일 드시는 밥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랜세월 걸려서 얻은 병이니 그만큼 시간을 들여 치료한다고 생각하시면 못할것도 없을거 같아요. 너무 뜬구름 같은 이야기만 드려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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