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빵 기계로 식빵 만들었어요

[청조]

기계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물 170 밀리리터--3/4 컵 정도 되나봐요

*달걀 하나 넣으시려면 물에 넣어 풀어서 동량으로 ㅎ

분유 가루 10 그램--1큰술

강력분 밀가루 250그램--2컵

설탕 20그램--2큰술/ 소금 4그램--1/2작은술/ 이스트 3그램--1작은술

밀가루 위에 서로 닿지 않게 구석구석 구멍 파서 넣어주시고 위에 밀가루 덮어 주시고

기계를 식빵 기능으로 맞춰서 눌러주면 슬금슬금 돌아가면서

표시판에 두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표기되네요

참,,,실온 버터도 20그램/4작은술 넣어주는데, 그건 한바탕 돌아가서 반죽이 어느정도 둥글어졌을때 넣어요

그러면 반죽의 바깥쪾과 기계 내부에 코팅이 잘 되면서 빵이 보드랍게 만들어지지요

물론 반죽 안으로도 사이사이 들어가겠지요?

발효되고 점점 부풀어 오르는 차이가 보이시지요?
한시간 반이 지났으니까요.
시계가 아직도 한시간 더 남남았다고 하네요 ㅎ

일곱시 반에 시작했으니 딱 세 시간 걸렸네요 ㅎ
식빵이 완성되어 나왔어요
생각보다 조금은 덜 부푼 것 같아요
냉동실에 두기는 했는데 이스트가 좀 오래 되어서 일지도...

잘라 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나름 촉촉해요
빵 아랫쪽을 자르는 데 반죽하는 날개가 숨어있내요. 조심조심 ㅎㅎ
솜살식빵을 하려면 아무래도 글루텐을 써야 할 듯

다음에 도전할때는 검은깨도 한 주먹 넣어 볼 생각임다
훨씬 고소하고 맛이 더 좋을것 같아요

아랫쪽을 자르는데 반죽 날개가 숨어 있어서 하마터면 칼이 나갈뻔 ㅋㅋ

야밤이어도 한쪽 맛뵈기로 잘라 먹고/남편은 두쪽 ㅋㅋ

잘 포장해서 아침에 달걀 후라이와 소시지 그리고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

막 나왔을때는 겉이 바삭/딱딱하더니 밀봉해 두었다 아침에 자르니 훨 부드러워졌어요^^

[마야 이동희]

오우 잘 만들어졌네요
좋아요

[여울 / 신현자]

제빵 기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지금은 먹을
사람이 적어서 망설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