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9장 12.2
15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17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18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19 서쪽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쪽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강물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가 그들의 회개를 받으시고 스스로 중재자가 되어 구원역사를 친히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공의를 갑옷 삼으시고 구원을 투구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 삼으시고 열심을 겉옷 삼으사 친히 구원과 심판을 이루십니다.
그러면 해 돋는 데서 해지는 데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구원자가 죄를 회개하는 자들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와 새 언약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영과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두어 말씀이 우리의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고 중재자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친히 중보자가 되어 우리 죄에 대해 핏값을 치르셨습니다. 중보자는 부활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진실하고 공의를 행하는 자로 만들어 가십니다.
어제는 2022년을 감사하고 결산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 성령으로 임재하셨습니다. 항상 부르는 노래 ‘손경민의 은혜’를 부르는데 눈물이 눈에 맺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기쁨을 주셨습니다. 여덟 명 정도가 모인 바로 그곳이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이를 경험하며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성령님의 임재를 누리며 살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한 분이 아내의 기침에 좋다는 천년초를 찾아다 주어서 가져왔습니다. 내가 ‘나’와 사람들을 기쁘게 하지 않고 오직 성령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성령님의 임재가 있는 그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감사제목
2022년을 결산하는 가정교회 지역모임을 갖게 하셔서
한 팀과 누가복음 공부하며 기도를 배우게 하셔서
사무엘하 유튜브 녹화하며 힘들 때, 좋을 때 찾아오는 다양한 사람들을 배우게 하셔서
한 형제가 드레스덴으로 가게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