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운동
걷기 1시간 30분
2.식사
아 침:전복죽
점 심:보쌈. 같이 딸려오는 전 1장
저 녁:보쌈에 딸려오는 국수(?)
군것질:버터링쿠키 5개. 딸기 10개
3.잡담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간에 보쌈을 무척이나 맛있게 먹어서 저녁을 건너 띄려고 했다.
5시쯤 됐을까.. 언제 보쌈을 먹었냐는 듯이.. 이상하게 버터링쿠키가 무지하게 땡겼다.
참자 참자 참자... 버터링쿠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빨리만들어서 7시 전에 몇개만 먹자...
다이어트 하다보면 이럴때가 있다. 어중간하게 점심 먹고 저녁먹지 말아야지 하다가
5-6시쯤 되서 7시전에 빨리 뭐라고 먹어야지...라는 생각 ㅋㅋ
될수 있는 한 버터와 설탕의 양을 조절했다. 근데 망해버렸다!!
버터링쿠키의 휘어감기는 자태는 찾아볼 수도 없고 계란과자가 되어버렸다. ㅡ_ㅡ;;
사실 쿠키는 2번째 만드는 건데 두번다 실패했다..ㅋㅋㅋㅋㅋ
정말 힘들게 반죽 짜가면서 링의 모양을 만들었는데.. 너무 열받아서 점심때 보쌈과 함께
가져온 쟁반국수 같은 걸 후다닥 먹어버렸다.. 뭐 양은 1인분 정도였다.
그때부터 갑자기 배가 손으로 받치고 다녀야 할 정도로 부르기 시작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서서 티비보다가 운동하러 갔는데 너무 많이 먹은게 찔려서 줄넘기를
하려고 했지만 이 무지한 배를 잡고 뛸수가 없었다. 그냥 2시간 정도 걷자!! 라고 생각
했는데 1시간 정도 걷다보니 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30분 더 돌다 집으로 왔다...아 놔~~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허걱 ㅡ.,ㅡ◑
*4일째 170cm/70kg* 배 부르다 못해 아프다..
베짱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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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4 23: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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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저랑사이즈가비슷...하심ㅋㅋ저는170cm에73~74정도ㅜㅜ그래도저보단마르셨움ㅜㅜ
우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 드세요? 맛있겠다.. 저두 집에 오븐 하나만 있었음 좋겠어요~ㅠ_ㅠ
팟팅 ^^
막상 보면 똑같아 보이실꺼예요 류미끼님ㅋ 오븐산지 얼마안되서 막 재미붙였는데 쿠키는 다 실패ㅠ_ㅠ다이어트 빵 만들어봐야겠어요 ㅋㅋ 님들 모두 파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