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과거 정조국 때문에 집을 뛰쳐나가 부모님과 15일 동안 연락 두절한 사연을 공개한다.
7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김성은 아버지의 회사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김성은의 어머니를 모시고 경북 구미로 향했다. 김성은의 아버지가 구미에서 회사를 운영해 김성은♥정조국처럼 6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기 때문. 환한 미소로 가족들을 맞이한 아버지는 등장부터 김성은과 ’데칼코마니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타지에 홀로 계시는 아버지가 내심 마음에 걸렸던 김성은은 회사와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바빴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깔끔 그 자체인 모습에 김성은의 ’청소 DNA‘를 아버지에게 물려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성은♥정조국은 부모님을 모시고 야심 차게 준비한 데이트 코스인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부모님은 “옛날 생각난다”라며 데이트 내내 손깍지를 끼고 다님은 물론, 매 순간 애정표현을 하며 딸, 사위 못지않은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