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매니저랑 우리집에 라면 먹으러..일본에서도 만나"
강수지가 김국진과 결혼 전 추억을 떠올렸다.
7월 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맞은날, 국진오빠와 함께한 산속 글램픽 (Feat. 소나기)'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산속에서 비 오는 소리와 샌드위치 및 과일 먹으며 평화로운 글램핑 데이트를 즐겼다.
대화하던 중 강수지가 "비 안 오면 배드민턴 한번 쳐 보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국진은 "배드민턴 잘 못 치지 않나"라고 도발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90년대에 배드민턴 쳐봤나? 난 매니저랑 쳐봤는데"라고 뜬금없이 90년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국진이 의아해하자, 강수지는 "그때 우리집에 매니저랑 한번 오지 않았나. 라면 먹으러"라고 결혼 전 만남을 회상했다.
김국진은 당황하며 웃었다. 그럼에도 강수지는 "근데 그때 배드민턴 안 쳤나. 호진(매니저)이랑 왔지 않나"라고 꿋꿋하게 질문했다.
김국진은 "무슨 배드민턴을 치나. 90년도에 어디 지나가다 너무 배고파서 라면 먹고 바로 갔다"라며 "지금 수지 매니저가 당시 제 매니저였다"라고 해명했다. 강수지는 "그때 처음 온 것이었다. 한번 왔다"라고 거들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704144417364
강수지 "♥김국진, 매니저랑 우리집에 라면 먹으러..일본에서도 만나"(강수지tv)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강수지가 김국진과 결혼 전 추억을 떠올렸다. 7월 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맞은날, 국진오빠와 함께한 산속 글램픽 (Feat. 소나기)'이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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