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와 팬들에게 직접 임신 사실을 알린 것.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와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신보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무려 4개월 만에 돌아온 소통 대마왕 신보라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셨죠? 그간 소소한 일상들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중요한 소식들은 이 공간을 통로삼아 전해드려왔는데요. 이번에도 그냥 오진 않았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보라는 “저, 가을에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며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신보라는 “이제 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뱃속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지금 자기 얘기하고 있는 줄 아는지 백속에서 엄청 움직여요. 축하&축복 받고 싶은 거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