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에 사는 중딩 김모군 입니다
어제 시내에 있는 학원가면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1. 운전실.
객실과 운전실 사이의 문의 창이 반투명이다. 따라서 거울같이 보이지만 잘 보면 운전실 내부와 터널이 보인다.
내부에는 히팅 시스템이 있는것 같고 오른쪽에 비상문이 있다.
2. 비상장치
대개와 달리 동그란 창을 손으로 깨서 동그란 원 레버를 돌려 비상시 문을 수동으로 여는 방법이다. 다만 키가 작은 사람은 사용이 어려우리라 생각(문 위에 있음)
3. 갱웨이
문이 없으니 다소 넓어 보이나 옆 객차의 소음이 전달되는 단점이..
4. 스크린 도어
승강장측 도어가 먼저 열리고 열차 도어가 열린다. 도어 레일에 걸려 넘어질것같은 불안감이 -_-
5. 승강장
대체로 분당선과 비슷. 그러나 승강장 길이가 짧으며 추후 열차 연장에 대비한듯한 예비 승강장이 연속해서 20M가량 양쪽에 붙어 있음(여기는 벽으로 막아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함)
6. 진동
시승식때 탄 시민들이 진동이 심하다 했지만 서울등 타 지역 지하철과 마찬가지임.
7.의자
불편하다... 앉고나서 엉덩이가 매우 아팠음.. 서울 지하철 의자가 그리울 정도로
8.ATO
짜증난다. 수시로 열차 서행에다 열차 지연 및 신호 대기로 정차함.
자주 고장나는 듯. 탄 3편성중 2편성이 수동운전모드 쓰고 있었음.
9.내부 공간..
매우 좁다. 서울지하철에선 매우 비었을 정원이 매우 꽉찬다.
첫댓글 ATO가 어제 사용안한이유는 어제는 무료시승에 여러가지 이유로 열차 전체다이아가 다르게운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