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율주행차, 진정한 도로 주행 준비 단계에 진입

[이매진]

중국의 자율주행차, 진정한 도로 주행 준비 단계에 진입

https://www.chinadailyhk.com/hk/article/587572#China's-self-driving-cars-on-course-for-true-road-readiness-2024-07-08

China's self-driving cars on course for true road readiness

신화통신

공유하다

디디 자율주행차가 2023년 3월 27일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시 화두구의 한 거리를 달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 - 중국의 자율주행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도로 시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단계에서는 기술이 인구가 많은 대도시의 활기찬 거리를 통과하고, 산악 지역의 험난한 지형을 탐색하고, 농업 및 소매와 같은 부문에 진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각 도로 테스트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도시와 농촌의 통근을 새롭게 정의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가 교통 혁명의 선두에 서는 미래를 향한 한 걸음입니다." 지능형 및 커넥티드 카 국가 혁신 센터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책임자인 두샤오핑이 말했습니다.

2023년 말까지 중국 중부 대도시 우한은 3,000제곱킬로미터에 걸쳐 3,379km의 단방향 시험 도로를 개통하여 770만 명의 지역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이 도시에서 자율 주행 시범 프로그램 2주년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이 기술은 이제 안전 감독자가 탑승하지 않은 진정한 무인 운행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이후로 차량이 500대 이상으로 확대되어, 지구 간 이동과 야간 운전을 포함하여 운영이 확대되어 우한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율 주행 서비스 운영 지역이 되었다고 지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한 읽어보세요: 중국, 상반기 신에너지차 등록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중국 남서부 충칭의 산악 도시에서도 자율 주행 버스와 택시의 존재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 중 한 곳인 용촨은 무인 자동차를 위해 지정된 1,576제곱킬로미터 전체에 걸쳐 1,446km의 양방향 테스트 도로를 기록했다.

바이두는 올해 4월 현재 심각한 부상자를 낸 단 한 건의 대형 사고 없이 자율주행 테스트와 운영을 1억km 이상 기록했습니다.

도로 테스트는 이제 중국의 광대한 북부와 서부 내륙 도시에 도달했습니다.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인 후허하오터에서 자동 가이드 차량(AGV)을 위해 설계된 중국 최초의 국경 간 화물 통로가 지난달 완전히 가동되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것은 풍부한 훈련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중국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촉진합니다."라고 바이두 자율주행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천주오(Chen Zhuo)가 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활발한 도시에서는 지능형 커넥티드 승용차, 버스, 청소 차량, 순찰차, 소매 차량도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다

우한과 같은 도시에서는 이제 무인 차량이 안전 감독관 없이 혼잡한 교통 속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이 차량이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고 믿습니다.

또한 읽어보세요: 중국 브랜드의 판매 붐

올해 4월 현재, 바이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자율주행 테스트와 운영을 1억 km 이상 기록했습니다.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의 온라인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인 '로보택시'를 포함한 무인 차량의 사고율은 기존 차량의 사고율보다 훨씬 낮으며, 대부분의 사고는 뒤에 있는 다른 차량에 의한 후방 충돌이라고 중국 기술 대기업은 밝혔다.

중국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면허 발급에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허페이 지능형 및 커넥티드 자동차 혁신 센터의 린쉐신 부소장은 그러한 기준에 포함되는 것으로 제3자 기관이 차량의 자율 주행 기능을 엄격하게 테스트하고 산업부, 정보기술부, 교통부, 공안부로 구성된 합동 작업반이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린은 "도로상의 모든 무인 차량은 중앙 데이터 모니터링 플랫폼에 연결되어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인력이 즉시 현장으로 파견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인상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자동차공정연구소의 기술자인 리샤오후이는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차량-도로 협업 지능"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협력 시스템을 실현하려면 앞으로 지능형 도로, 무선 통신망, 고정밀 위치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라고 리는 설명했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은 중국의 자율주행에 대한 최상위 법률 및 규제 프레임워크가 중국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서 이미 제정된 현지 법률을 바탕으로 다듬어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상업시험자동차기술연구원 산하 지능형자동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센터의 부소장인 주후이는 자율주행 시스템 운영, 사고 판정 경계 및 제품 책임에 대한 명확한 법적 요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율주행차의 상업적 운영에는 상당한 데이터 축적과 시나리오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광저우 자동차 그룹 주식회사의 총괄 매니저인 펭 싱야가 말했습니다. "필요한 시나리오와 지리적 데이터 수집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