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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이야기♥ 누가 소현세자를 죽였는가
*LENA* 추천 0 조회 1,887 07.06.27 00:47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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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27 00:50

    첫댓글 사도세자의 고백 읽었는데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네요. 점점 역사서를 믿지 못하겠어요, 뭐가 진실인건지.

  • 작성자 07.06.27 00:53

    뭐가 진실이고를 떠나서 이런 측면도 있다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보통 다들 인현왕후는 착하고 장희빈은 악하다라고 인식하게 된 것처럼요. 광해군만 해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면도 많았다고 하고, 의자왕도 삼천궁녀로 대표되면서 여색만 즐기는 왕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달랐다는 학설도 있는 것처럼요. 여러가지 다 보면서 그냥 스스로 어느 정도 의견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너무 안 믿지는 마시라규 역사서의 문제라기보다는 사람들 인식의 문제도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죠 뭐 ^^;

  • 07.06.27 00:58

    역사가 긴 만큼 사서들도 정말 많았지만. 여러번의 전쟁도 있었고, 일제도 있었고. 거의가 소실됐죠. 5천년 역사에 단 두권의 역사서만 권위가 있다는건 정말 아이러니... 우리나라에 제대로 남아있는 사료들이 없으니까, 하나하나 찾아내면서 지금까지의 역사서들이 지금 하나씩 뒤집어지는거 뿐이지. 역사서 믿으셔도 되요. 보실때 그냥 지금의 견해라고 보심 될듯? 게다가 승자의 역사니 역사는 왜곡되는건 당연하다구. 우리도 일제치하때 얼마나 왜곡당했나요. 20만원의 서적들이 탔는데.. 외규장각도 프랑스놈들한테 개털렸구. 또 승자의 역사다 보니.. 발해의 역사가 남아있지 않은것도 다 왕건탓아니냐긔..

  • 작성자 07.06.27 01:04

    ㅋㅋㅋ 급왕건탓으로 마무리하시긔. 역사서라고 해도 참 어쩔 수 없죠. 승자 혹은 어쨌든 저자의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서 견해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 제가 이 글을 올린 것도 사실 저는 솔직히 인조가 죽였다- 혹은 인조가 분명히 연관이 있다 아니면 알면서도 다 묵과했다라는 견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올린 거죠.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사실들이 역사속에 그냥 묻혔을 거 생각하면 장본인들이 얼마나 원통할지. 알고 싶어도 이건 뭐 의존할 역사서가 별로 없으니 ㅠ

  • 07.06.27 01:08

    댓글 더 길어질까봐 왕건탓으로 마무리 했다긔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ㅠㅠ 진짜 속상함. 사도세자의 편지 이제서야 우리나라에 돌아온거 보고 나 쓰러질뻔했다긔. 저런식으로 우리나라의 귀중한 사료들이 얼마나 외국을 떠돌고 있을지 생각하면 홧병나 죽겄다구 ㅠㅠ

  • 작성자 07.06.27 01:12

    전 진짜 그런 거 보면 너무 승질나서 눈물나요 진짜 ㅋㅋ 아니 내가 뭐 원대한 애국심을 품고 역사적인 사명을 갖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거 특히 우리나라 것들 남의 나라에서 떠도는 거 잘났따고 지네가 전시하고 있는 거 보면 진짜 눈이 뒤집힌다규 ㅠ 지금도 급흥분하고 있긔. 역사라는 게 달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저도 외우는 거 년도 외우고 이런 거 못함) 적어도 관심을 갖고 알기는 해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더 필요하다고 하는 거구 ㅠ 나 이 게시물 내가 올려놓고 떠날 수가 없는거돠

  • 07.06.27 01:16

    난 내가 올린것도 아닌데 떠날 수 없는거다 ㅋㅋㅋㅋ 님말 구구절절 다 옳다구!! 저도 역사학도도 아니고 내가 나라를 위해 뭘하는것도 아니지만 정말 그런것들 보면 화가 치민다구!!!!!!! 특히 프랑스!!!!!!!!!! 지네는 나치가 가져간 유물이나 보물 돌려주라고 하면서 왜 직지랑 외규장각 문서들은 먹고 입싹 씼냐긔!!!!!! 내가 구덴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이 20세기의 큰사건중에 하나로 있는거보고 심장이 멎는줄알았다긔!!!! 이 도둑놈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역사에 관심너무 없다구 ㅠㅠ 일본젊은이들 욕할게 아니라 우리부터가 관심이 정말 없어요. 일제치하때의 일은 우리가 당한거고 얼마 되지 않은거라 관심많고

  • 07.06.27 01:16

    눈물도 흘리지만 625가 언제 일어난지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다긔 ㅠㅠㅠㅠㅠㅠㅠ 역사에 너무들 관심없으셔. 교육부터가 국사,근사가 선택이라니 이건 뭐 스스로 막장이 되겠다는거ㅏㄷ..ㅠㅠㅠㅠㅠ 휴 간만에 급흥분했다긔. 님 보고 놀래시겠다긔. ㅈㅅㅈㅅ... 암튼 글 정말 잘봤어요!!!!! 수고하셨삼 ^^

  • 07.06.27 01:20

    그러게요. 진짜 국사가 선택과목이라는건 말도 안돼지 않아요? 얼마전에 6 25가 몇년도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서 깜짝 놀랬어요. 그분들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안타까워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국사에 신경을 안쓰는가 싶기도 하고...요즘 뭐 제 동생 친구들 사탐 선택하는거 보면 국사 어렵고 외울거많다고 거의 선택안하던데 꼭 하라고 말해주고싶더라니까요. 저도 뭐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약간의 지식이 있기에 망정이지...

  • 작성자 07.06.27 03:20

    저도 어릴때 책을 좋아라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 쪽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고 그래서 전 너무나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된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인 거 같아요. 친일파 청산 문제를 지나간 일 왜 끄집어 내느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할 말 다 했죠. 이빨에 김 낀 님 ㅋㅋ 20만원의 서적이 불에 탄 거냐긔 건물값이 더 나오겠다규 ㅋㅋㅋㅋㅋ 아깐 왜 몰랐는지 지금 보여요 아깐 흥분해서. 그래도 전 유럽애들 나치패전 이후에 전후처리하고 청산한 건 우리에 비하면 굉장히 바람직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프랑스도 적은 수치였는데도 2백만명이 조사받고 10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체포됐다고 하잖아요. 사형만 수천;

  • 작성자 07.06.27 03:22

    다른 국가도 보면 덴마크나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이런 애들은 과거 청산 우리에 비하면 정말 잘 한 거 같아요. 노르웨이는 인구 십만당 600명 넘이 넘는 사람들이 처벌받은 격이라고 하더라고요. 전에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이 그러시던데요 우리들이 죽고 나면 다 잊히니까 그러길 일본놈들이 기다리는 거다 뭐 이런 말씀 하시더라고요. 사실 정말 그렇게 다 잊히게 되면 그 분들 얼마나 억울하시겠어요 ㅠㅠ 일본놈 쉐키들 지들 북한가서 죽었다고 난니 난리 전국이 들끓더니... 수백만 희생시켜놓고 은혜를 베풀었다고 하니 기가 차죠 ㅠㅠ

  • 07.06.27 00:51

    예전에 소설을 읽었는데, 인조가 자신의 정치적인 거 때문에 죽였다는 가정하에 쓴 글이었는데, 꽤나 설득력이 있더군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 작성자 07.06.27 00:56

    이것도 그래요. 전 인조가 직접적으로 죽인 건 아니라고 해도 사실을 알았음에도 묵과했다고는 생각하거든요. 정황으로만 미뤄봐도 (더 이상의 파악은 현재에 사는 우리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실록에서 사관이 저렇게 까지 표현했을 정도라면 시신에는 분명 뭔가 이상한 점이 많았단 건데 그걸 어떻게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는지. 염습에도 대신들도 다 참여하지 못하게 한 것도 그렇고요. 의혹이야 품으려면 많죠; 어쨌든 인조가 소현 세자를 썩 아끼거나 한 건 아닌 거 같아요 당시 조선의 사회상으로 봐서 실제로 청에 우호적이 된 세자 (그렇게 보였겠죠)를 곱게 보지도 않았을 테고요. 그건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부분이에요.

  • 작성자 07.06.27 00:57

    인조도 사실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고 그 명분때문이라도 친명인거였고 그 당시 조정에서 다 '친명'이었는데 세자가 볼모로 가더니 청에 우호적으로 돼서 청의 세력자들하고 다니고 신문물을 들여오려하고 사실 그리고 소용 조씨 모함도 한 몫했을 거 같삼. 뭐 확인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김자점이랑 유착해서 자기 아들을 왕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거에 (자식 중 한 명은 영의정이랑 혼인했고 또 하나 효명 옹주는 인조의 유일한 딸이었는데 인조가 엄청 아꼈다고 해요. 효명 옹주가 김자점이랑 결혼하면서 유착하는 계기가 되는데 ㅋㅋ 맘에 안 드는 녀자다 보니 이런 것도 다 그랬을 것만 같아요ㅋㅋ)

  • 07.06.27 00:54

    인조

  • 작성자 07.06.27 00:58

    갑자기 웃음 선사하고 가시다니 ㅋㅋ 제가 무슨 퀴즈낸거냐규 ~

  • 07.06.27 00:59

    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7.06.27 00:54

    사도세자의 고백,조선왕독살사건 읽으면서 특히 안타까운 사람이 소현세자였죠. 작가말대로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랐다면 또 달라졌을수도 있었을텐데 물론 좋은쪽으로 더 ...

  • 작성자 07.06.27 00:59

    그런데 뭐 사실 소현 세자가 왕위에 올랐다고 해도 당시 조정 분위기상 -_- 과연 잘 진행됐을까 싶기도 하고 헌데 또 보면 강빈 역시 어느 정도 수완이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 있어서 그런지 더 안타까워요 둘이 정치를 했다면 상당히 다른 모습이 되었을 수도 있겠죠. 가정하는 거니까 안타까움에서 끝나는 거지만요. 그래도 뭔가 시뮬레이션이라도 해보고 싶은 이 심정 ^^;;

  • 07.06.27 00:55

    인조 너 죽어너 암튼 ..조선 역사에서 고종이랑 선조랑 같이 내가 젤 싫어하는 왕~

  • 작성자 07.06.27 01:01

    인조가 들으면 벌떡 일어나서 오겠어요. 헌데 아무리 정적이라고 하고 그래도 참 너무한 점은 많아요. 인조가 죽였다는 증거 그리고 독살되었다는 확실한 건 아니라 해도 인조의 조치나 태도가 너무한 건 사실이죠. 상복도 일주일만에 벗어 던지고 원래는 1년 입는 것인데도 바득바득 우겨서 결국 다른 사람들도 3개월 입게 하고 자긴 일주일. 아부지가 뭐냐규 그래놓고 효명 옹주는 엄청 아꼈다고 하고 게다가 왕세자도 새로 책봉한 것도 소현 아들이 있는데도 그 아해는 죽게 하고 결국 자기 둘째 아들을 세자로 삼았죠.. 관례따위는 무시하는 거돠..

  • 07.06.27 01:03

    비단 소현세자를 죽인거뿐만 아니라 청나라에 대한 외교정책도 맘에 안들구 우유부단하고 유약한 점도 맘에 안들어요..딱 이것만 가지고 너죽어너암튼이라고 한거 아니라긔ㅋㅋ 암튼...소현세자 너무 안됐죠..이런 역사 자료 너무 좋아요 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6.27 01:05

    그런데 인조의 경우는 솔직히 제가 인조였다고 해도 친청으로까진 못 돌아섰을 거 같아요. 한 나라의 왕이 지들이 오랑캐라고 하던 놈들한테 머리를 조아렸으니 - - 헌데 자기 아들이 거기가서 그러고 왔으니 분노하는 것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맘에 안 들긔 ㅋㅋㅋ

  • 07.06.27 01:43

    인조 선조 조선왕 찌질이의 쌍두마차............-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6.27 01:01

    아 저 그런 생각 엄청 많이 해요! 사실 역사라는 건 우리가 의존하는 게 기록뿐이 없잖아요. 실록이라는게 그 중에서 가장 진실성이 있고 객관적이라고는 해도 어차피 실록도 그 시대에 쓰여진 거구 여하튼 완전 타임머신으로 몰래 가서 진짜 그 시대 상황 다 알아 오고 싶단 생각 자주 하는데 ㅋㅋ

  • 타임머신이 생기면 문제는 우리가 조용히 보고 있지 않고 또 오지랖이 보통 넓은게 아니기 때문에 역사를 바꾼다고 설레발 치고 다닐꺼예요ㅋㅋ 사도세자 뒤주에서 몰래 꺼내주고 소현세자 피난시키고ㅋㅋㅋ

  • 작성자 07.06.27 02:54

    베드에서 타임머신 공구해서 훈남들 낚아올 분들 많은 거 같긔 게다가 역사서는 이미 다 개구라가 되는거긔 ㅋㅋㅋ 일제시대 가서 우리 완전 장난 아닐 거 같다규 ㅋㅋㅋ 사도세다 뒤주 ㅠ 아 근데 진짜 어린 나이에도 그 얘기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ㅠ

  • 07.06.27 01:05

    개인적으로 역사 좋아해서 이덕일씨 역사서는 물론 이것저것 다 찾아서 읽었는데, 결론은 역시 '당쟁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사실... 결국 모든 발단은 거기서 비롯되는거같더라고요

  • 작성자 07.06.27 01:06

    당쟁하니까 장희빈도 생각나요 장희빈도 사실은 꽤 잘 나가는 요즘으로 치면 재벌가의 여자였는데 궁으로 들어가서 결국 당쟁 싸움에 휩싸여서 악녀라고 낙인 찍인 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실제로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기 위해서 저주했는지 알 수 없으나 장희빈의 행적에 정치적인 요소가 엄청 짙은 것도 사실이죠. 하여간 옛날이고 오늘이고 파 갈라서 싸우는 것들 문제있긔 나라 말아 먹는 지름길이라긔 ㅋㅋㅋㅋㅋ

  • 07.06.27 01:08

    맞아요. 파 갈라서 싸우는 것들이 나라 말아먹고 역사도 망쳤어!!! 요즘 사도세자의 고백을 다시 보고 있는데, 이건 뭐, 아주 사도세자는 태어날 때부터 노론과 소론 싸움에서 목숨 건지기도 힘들어보이는 거 아니었냐구... 영조부터가 노론과 사바사바해서 임인옥안에 역적으로 이름을 올렸던 전적이 있는데... 어휴 책 보다가 진짜 열통터져서 원!!!

  • 07.06.27 01:05

    잘 읽었어요.

  • 07.06.27 01:15

    좋은 자료 잘 읽었어요. 이 글 보니까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어지네요. 좋은 역사서 아시는 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 07.06.27 01:16

    주제넘게 제가 나서자면^^;; 일단 이덕일 씨 책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소설가들이 만드는 역사소설들을 참 싫어하는데, 이분은 역사 전공자이시면서도 너무 딱딱하지 않게, 그러면서도 너무 소설냄새 안나게 글을 잘 쓰시는거같아요. 그래서 정말 술술 읽히더라구요.

  • 작성자 07.06.27 02:56

    이덕일씨는 예전에 보면 역사 스폐셜 나와서도 말씀하시고 사실 역사서.라기보다 흥미 본위 책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ㅠㅠ 그냥 딱 보시고 알아서 판단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가끔 보면 그야말로 소설. 그리고 그런 부분이 우리 인식을 이상하게 만들기도 하죠. 저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라서 전 보통 예를 들어서 다큐멘터리라도 하나 보고 나면 뭐 예를 들어 광해군을 봤다 그러면 논문이나 학술자료 같은 거 모아놓은데 가서 검색해봐요 그러면 몇 가지가 있으면 그거 읽고 그래요. 이런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말이 논문이지 딱딱한 게 아니라 논문이라고 하긴 뭐하곤 여하튼 그런 사이트들이 있음 ㅋㅋ

  • 07.06.27 02:07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 07.06.27 10:42

    역사는 승자의 것

  • 07.06.27 13:00

    인조랑 선조 제일 븅신왕..........................ㄱ- 우열을 가릴수없다.................그래도 못난아비밑에 자식들은 참 영특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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