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4th.kr/ViewM.aspx?No=302973
[포쓰저널] 롯데리아가 우울한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신격호 회장 시절 일본 롯데리아를 그대로 들여와 한동안 승승장구 했지만 지금은 매년 적자 늪을 벗어나지 못하며 신동빈 롯데의 '계륵'으로 전락했다.
롯데리아는 1979년 10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에 국내 최초의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근래들어 중소 경쟁 업체들에도 밀리며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황각규 부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롯데지주 출신인 남익우 대표가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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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등의 운영법인인 롯데지알에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8309억원으로 전년 8582억원에서 270억원 가량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마이너스 272억원으로 전년 마이너스 151억원에서 더욱 악화됐다.
2년 연속 적자 행진으로 외부 차입이 아니면 생존할 수 없게 되면서 사실상 '좀비 기업'으로 전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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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는 유니클로 못지 않게 일본계 지분이 많은 상태다.
사실상 일본기업이나 마찬가지여서 반일 감정의 유탄을 맞고 있지만 대응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롯데지알에스의 지분은 롯데지주 54.44%, 호텔롯데 18.77%, L제2투자회사 15.50%, 부산롯데호텔 11.29% 등이다.
롯데지주 지분의 21%와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L제2투자회사의 지분이 거의 100% 일본계인 점을 감안하면 롯데지알에스는 지분의 절반 이상이 일본 자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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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롯데 나가고 맘터 흥하길
우주정거장에 롯데리아 세운다매
?적자면 접고 나가면될일
롯데과자사려다 오리온 삼 불매는 생활이지
롯데리아 개맛없음 유지되는거 매장수 많아서임 다 싹나가랴
맘터가 훨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