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선, 대구산업선, 석문산단 인입철도, 천안-청주공항 개량 노선도

[한우진]

남부내륙선, 대구산업선, 석문산단 인입철도, 천안-청주공항 개량  

구간의 노선도입니다.

모두 올해말부터 설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경부고속철도에서 갈라져 경부선에 들어가서 김천역에 들렀다가 다시 갈라져서 

남쪽으로 갑니다.

진주에서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경전선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방식입니다.

일부 열차는 거제가 아니라 마산쪽으로 운행됩니다.  5호선의 상일동-마천 분기와 같은 식입니다.

본 노선은 단선입니다.

아울러 부발충주선, 문경김천선을 타고 내려온 중부내륙선 열차가 김천에서 남부내륙선에 진입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구 1호선 연장으로 구상되었지만, 결국은 경부선 서대구역에서 갈라지는 노선이 되었습니다.

향후 대합산단산업선, 창원산업선과 이어져서 창원까지 이어집니다.

화물열차와 통근목적열차가 운행됩니다.

서해선의 화물용 지선철도입니다. 그래도 전철화를 합니다.

향후 대산항 연장도 구상되고 있습니다.

서해선 연결방향은 북쪽이 아니라, 남쪽입니다.

서해선-장항선-전라선을 통해 광양항 연결을 고려한 것입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입니다.

원래 천안-조치원 2복선 확장 계획이 있었지만, 취소되었고,

심한 곡선 구간인 전의-전동 구간 직선화만 하기로 했습니다.

경부선 병점-오산 직선화와 같은 개념입니다.

병점-오산은 직선화를 하면서 터널이 없어졌지만, 이쪽은 터널을 만들어 직선화를 합니다.

충북선 구간은 시설을 개량하여 속도를 높입니다.

그래서 별도 추진되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연계하면 전구간이 고속화됩니다.

또한 청주 산단 북쪽에 신개발지에 북청주역을 건설하고

청주공항역은 역을 제대로 다시 짓고, 앞뒤로 공항쪽에 가깝게 이설도 합니다.

그래서 역과 공항이 가까워집니다.

통근열차가 운행되지는 않으며, 서울 방면으로 특급형 전동차가 운행됩니다. (무궁화호 이상)

[어설픈 철도박사]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설계에 들어간다고 하니 실제로 공사 착공은 적어도 4~5년은 지나야 되겠죠? 예산이 잘 배정되어 공사진행이 무사히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