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방송이 원안대로라면 내년 2월에 실시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삼성과 엘지 제조사 측에서 물리적으로 스케줄을 맞출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향후 미래부의 행보에 따라 결정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에 맞춰서 TV 를 구입하실 분들은 조금 뒤로 늦추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TV 하나 사는데 이게 뭔 말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초 시청의 편의성을 내세워 국내 UHD 표준이 유럽식으로 맞춰 시험방송을 하고 있었으나 내년 2월 본방송을 앞두고 미국식으로 변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유럽식 표준에 기반한 TV를 판매해온 점을 감안하면 향후 표준결정에 따라 소비자들은 컨버터와 같은 추가 비용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더큰 문제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요구하는 컨텐츠 암호화 기술입니다.
DRM 기술로 현재 수신장치에도 탑재되어 있지만 이를 송출신호 단계에서 부터 암호화를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으로 컨텐츠 보호를 명분으로 삼고 있지만, 이렇게 되면 보편적인 시청권은 사라지게 되며 앞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TV는 삼성이나 엘지 외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좁디 좁은 시장을 위해 별도의 장치가 내장된 TV를 판매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어떻게 되든 국내 소비자 판매가는 자연스레 올라갈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해외 직구하는 소비자들 역시 별도의 해제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이상 수신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미래부에서 UHD 기술 표준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쟁점으로는 크게 3가지를 볼수 있습니다.
1.기술수신방식 (미국식으로 가닥)
2.안테나 내장여부 (앞으로 생산되는 UHD에 내장요구)
3.암호화해제장치 (지상파의 거센 요구)
시장이 다양한 하이브리드 수신기로 접근성이 다양화 된 것은 이해하지만, 국제 표준과 동떨어진 국내표준을 제정한다면 국내 제조사들도 추가적인 개발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자들 역시 기술탑재에 따른 추가적인 지출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가 정리된뒤 구입하시는 것이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 위성 송출 역시 논의 중입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tv를 안보니 벌써 이런 시대가 온줄도 몰랐네요. 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