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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자꾸 눈물이
기정수 추천 2 조회 354 23.06.14 13:4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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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4 14:08

    첫댓글 기정수님의 딸사랑이 넘쳐나는 글입니다
    저도 아들 하나뿐입니다

    나이드니 눈물이 자주 납니다
    집사람이 옆에서 뭐라고 합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6.14 17:32

    반갑습니다 저도 눈물이 많다고 아내한테 지청구 많이 듣습니다
    8,90년대 결혼하신분들은 자녀가 하나인 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 23.06.14 16:42

    무엇때문에 눈물이 날까요?
    좀 아이러니 하네요.
    따님이 그렇게 예뻐서 인가요?

  • 작성자 23.06.14 17:34

    반갑습니다. 딸아이 어릴때는 그저 아플까봐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느라 눈물흘린적이 없는데
    다른집 어린여자아이들을 보면 이상하게 눈물이 납니다.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3.06.14 14:49

    바보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얼굴..
    상사병걸린 이 어미도 늘 아들만 바라보고만 있어도 눈물이납니다..

    다들 그러시구나..

  • 작성자 23.06.14 17:36

    반갑습니다. 아들둔 어머니도 그렇군요 저는 딸도 굉장히 엄하게 키웠는데 아들은 더 엄하게 대했을것 같습니다
    그시절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많이 놀아주고 많이 공감해주는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습입니다 ^^

  • 23.06.14 15:46

    부성애가 진하게 묻힌 님의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저는 아들만 하나 있어 그렇게
    애틋한 심정은 아니지만
    아들 입대할 때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아들 옷이 소포로 왔을 때
    많이 울었죠
    그마음이해 합니다
    나도 울 아들 결혼에 관한 것은
    가급적이면 터치안한답니다
    지가 가는 것이지 내가 가는 것이
    아니기에 글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6.14 17:40

    반갑습니다. 아들 한명만 있으시군요. 아들을 둔 아버지의 마음은 다를것 같습니다
    저는 과묵한 아버지 영향으로 대화보다는 지켜보고 안되면 엄하게 훈육을 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니 그게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신랑감은 성실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을것 같은데 전적으로 딸에게 맡기는 생각입니다

  • 23.06.14 15:48

    정수님~
    그만일에 산사나이가 울다니요
    그러고 보니 정수씨 마음이 많이 여리네요
    속직히 저도 장 울어요
    딸내미 시집갈때 얼만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그게 다 아비의 마음이지요

  • 작성자 23.06.14 17:43

    반갑습니다. 따님을 출가시켰을때 많이 우셨군요. 저도 그럴것 같습니다.
    딸아이 클때는 몰랐는데 어린 여자아이들을 보면 미소가 생기면서 괜히 눈물이 나려 합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 23.06.14 16:28

    보통 요즈음은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자식들 뒷바라지 때문에 허리가 휘어지다 못해 굽고 뒤틀려 힘들다 하는데 기정수 님은 따님에 대한 애절한 사랑만 안고 사시는군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따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따님은 결혼하면 엄마 아빠처럼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 것 같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따님의 어린 시절 사진이지만 예쁘고 아주 착하게 생겼습니다.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3.06.14 17:49

    감사합니다. 사진은 셋이서 남원과 지리산일대를 여행했을때 찍었습니다
    저는 딸아이가 원하는바대로 해주려고 노력했고 그과정이 힘들지 않고 행복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

  • 23.06.14 16:40

    그래요 당연히 무모된 입장에서는
    단 하나의 구명보호구는 자식에게
    주지요 저 역시 그러합니다.

    어릴 때 딸에와 다정하지 못했던 죄
    책감을 버리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지요

    딸이 성장하면 출가하여 떠나야 애비
    노릇 다 한 것 같은데 그것이 좀 그러네요
    왜 해필 못된놈 만날것을 생각하나요 훌륭
    하고 멋진 사위만나 집안이 펴고 행복이넘
    치면 더 좋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눈물이 나려해요

  • 작성자 23.06.14 17:53

    반갑습니다. 차선배님도 그런마음이시군요.
    타이타닉침몰때 나이든 부부가 젊은이들에게 구명보트를 양보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딸한테는 그럴수 있을거 같습니다
    보는 눈이 높아서 남자를 쉽게 사귀는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 밀어줄 생각입니다

  • 23.06.14 17:31

    조병화 시인매로 그저 그럴 때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스링크에서 균형 잡느라 안간힘 쓰는 어린이들을 보니 눈물이 나데요.

  • 작성자 23.06.14 17:56

    반갑습니다. 선배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조병화시인의 글이 많이 공감됩니다
    어린 여자아이들이 스케이트타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어딘가 애처롭기도 합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 23.06.14 17:54

    우리집 용띠아저씨도 마누라한테는 그렇게 야무진 사람이
    딸 앞에선 같은 사람인가 싶게 보들보들 합니다
    딸 시집 보낼때
    식장밖에
    들것 대기해야 할 거라는......

  • 작성자 23.06.14 17:58

    반갑습니다 저도 마눌한테는 큰소리치지만 딸한테는 꼼짝못합니다
    애지중지 키우신 따님 시집갈때 정말 의료진을 대기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

  • 23.06.14 18:10

    기정수님 딸 사랑하는 마음
    감동입니다.
    아빠가 딸들을 더 좋아한다는
    말 많이 들었지만
    우리집 경우는 아들을 더 좋아해
    딸이 많이 서운해했지요.
    그래서인지 딸이 아들보다
    더 책임감 있고 강해요
    한살 차이인데.
    기정수님 딸은 외동딸이라
    더 곱게 키우신듯 합니다.
    지금 처럼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6.14 19:44

    감사합니다. 딸이 어릴때 아내가 참 엄하게 키웠습니다
    엄마때문에 참 힘들었는데 왜 지금 이렇게 살갑게 구는지 적응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들있는집이 부러웠던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언제 이렇게 커서 자립을 하고 부모생각까지 해주는구나 고맙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 23.06.14 19:08

    사진 속의 따님~
    정말 예뻐요~
    이 소녀는 사려 깊고 효성 지극한 숙녀로 성장 했겠지요~
    그러니..아빠가
    눈물 나도록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감정 표현이 서툰..
    옛날 사람이었던 저의 친정 아버님도
    저를 부를 때
    사랑하는 막내딸아~
    이렇게 불렀어요~
    그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 작성자 23.06.14 19:49

    감사합니다. 6.7세 무렵 지리산 성삼재와 섬진강 토지문학관을 간적이 있는데
    귀로에 남원에 들러 광한루에 갔었습니다. 지금은 키가 훤칠하게 컸고 제할바를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맘속으로는 수천번 외쳤어도 겉으로는 사랑하는 딸이라는 말을 못해봤습니다 ^^

  • 23.06.14 19:37

    예쁜 따님이군요
    요즘 하는말로 딸바보 맞네요 ㅎ
    한명씩만 낳으니 훗날 외롭지 않을까 걱정 되지요
    외손주만 한명 있어서요

  • 작성자 23.06.14 19:52

    반갑습니다. 겉으로 보면 무심하기 짝이 없는 아빠지만 딸이 필요로 할땐 언제나 함께 해주려 합니다.
    저도 딸이 형제도 없고 비혼주의자라 외로울거라 걱정하는데 본인은 당당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

  • 23.06.15 00:47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 처럼 `
    양희은님의 목소리가 정말 듣고 싶어요.여기 모두 감성이 풍부하여 참 좋습니다.
    7월 한달간 비가 온다고 하는데 미리 피해 없도록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기정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 작성자 23.06.15 08:14

    반갑습니다. 올리신 글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냉담신자지만
    저는 유아영세받고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올렸으며
    부모님 모두 천주교신자셨고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올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3.06.15 01:33

    광한루앞의 딸이 너무 예쁘네요
    부정의 깊은사랑을 느낌니다 그래도 그렇게 눈물이 날까요?
    이제 나이가 들어 그럴까요

  • 작성자 23.06.15 08:18

    동구리선배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올려주시는글 잘보고 있습니다
    36세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딸만 하나 있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빨리 크기만 바랬는데
    지금 열심히 사는 모습에 과거에 잘못한 일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 23.06.15 07:16

    전 양희은 노래를 좋아합니다.
    요즘 젊은이 들은 결혼이나 출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싶습니다.
    주변에 노총각 들이 꽤 많은 걸 보면.
    따님이 차암 귀엽고 이쁩니다. ^^~

  • 작성자 23.06.15 08:20

    반갑습니다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들길따라서 등 초창기에 청아한 양희은 노래를 많이 좋아합니다
    제딸은 결혼을 안한다고 하고 저는 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3.06.15 07:52

    따님이 예쁘네요 ᆢ 부모자식 관계가
    늘 애뜻 하지요 ᆢ 기정수 선배님
    늘 평강하십시요

  • 작성자 23.06.15 08:21

    회장님 많이 아프셨다는데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그리고 제가 더 나이가 아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3.06.15 09:25

    신선한 생활을 많이 하셔서 감성이 풍부하십니다
    따님이 예뻐요

  • 작성자 23.06.15 09:42

    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몰랐는데 장성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클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애잔한 생각이 듭니다

  • 23.06.15 22:13

    신행 왔다가 차타고 사위와 함께 주차장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주저앉아 푼수같이 울었는데
    같은 아파트 살때도 있었네요


  • 작성자 23.06.16 06:48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해도 눈물이 나는것 같습니다 순수하셔서 그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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