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졸리고배고픈여시
나이가 들면서(?)
도피성결혼이 많은걸 알게됐음
대부분 이유는
독립하고싶은데 집에서 허락을 안해줌
독립도 안시켜주면서
통금, 집착 등으로 사람 힘들게 함...
또는
친정과 사이가 안좋음.
연은 못끊겠고 그냐 결혼해서 친정을 떠나고 싶음..
그래서 친정보다 낫것지,, 라는 생각을하고 빠르게 선택함
회사 선배들도 그렇고, 주변에 몇몇 선배들보니까
도피성으로 결혼한 분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글 써봤어!ㅜ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졸리고배고픈여시
첫댓글 ㅇㅈ 나 아직 20대 후반인데 벌써 보임
내 사수.. 자존감도 엄청 낮고 항상 우울한 사람인데 맨날 결혼해서 팔자 필 생각함
맞아 나랑 같이 일하는 언니도 저얘기하더라... 안타까웠음
마자.. 도피성 결혼 진짜 많음우리언니의 경우도 도피성 결혼이었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형부도 좋은 사람이고 서로 코드도 잘맞아서 서로 잘살고있다는거우리언니의 경우처럼 잘 맞고 잘 살면 다행인데 아닌 경우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결혼 하려는 사람 있으면 존나 말림
ㅇㅈ.. 내년 서른인데 진짜 문득문득 저런생각들어.. 결혼해서 집벗어나고 이혼할까 그런...ㅎㅎ ㅠㅠ
나도 예전에는 독립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너무 안달나 있다가 이제 그냥 포기하고 엄빠랑 평생살 생각하니까 오히려 좋기도 해 주말에 같이 놀러가고 집 가면 얘기할 사람도 있고
ㅇㄱㄹㅇ 30대 되니까 진짜 많이 보임 ㅠㅠㅠ 근데 절대 아니야 여우굴 해서 호랑이굴 가는꼴임....
나도 반쯤 이런데 지금이 훨씬 나아 ㅎㅎ 그 집에선 진짜 반시체처럼 살았는데 지금은 그래도 사는 행복을 느껴
에휴 진짜 부모님 책임도 진짜 크다 진심
친구..............그래도행복해보여다행이야
첫댓글 ㅇㅈ 나 아직 20대 후반인데 벌써 보임
내 사수.. 자존감도 엄청 낮고 항상 우울한 사람인데 맨날 결혼해서 팔자 필 생각함
맞아 나랑 같이 일하는 언니도 저얘기하더라... 안타까웠음
마자.. 도피성 결혼 진짜 많음
우리언니의 경우도 도피성 결혼이었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형부도 좋은 사람이고 서로 코드도 잘맞아서 서로 잘살고있다는거
우리언니의 경우처럼 잘 맞고 잘 살면 다행인데 아닌 경우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결혼 하려는 사람 있으면 존나 말림
ㅇㅈ.. 내년 서른인데 진짜 문득문득 저런생각들어.. 결혼해서 집벗어나고 이혼할까 그런...ㅎㅎ ㅠㅠ
나도 예전에는 독립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너무 안달나 있다가 이제 그냥 포기하고 엄빠랑 평생살 생각하니까 오히려 좋기도 해 주말에 같이 놀러가고 집 가면 얘기할 사람도 있고
ㅇㄱㄹㅇ 30대 되니까 진짜 많이 보임 ㅠㅠㅠ 근데 절대 아니야 여우굴 해서 호랑이굴 가는꼴임....
나도 반쯤 이런데 지금이 훨씬 나아 ㅎㅎ 그 집에선 진짜 반시체처럼 살았는데 지금은 그래도 사는 행복을 느껴
에휴 진짜
부모님 책임도 진짜 크다 진심
친구..............그래도행복해보여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