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품에 안길 너를 기다리며 아가 마중
고정희 외 글|김기창 외 그림|한울림
>> 책 소개
우리 그림과 우리 이야기로 뱃속 아기에게 건네는 첫인사
아가야,
너를 기다리다 보면
평범한 하루도 새롭게 느껴져.
따스한 햇살도, 뺨에 스치는 바람도,
꼭 너의 소식을 전해 주는 것 같아.
너는 어느 길을 따라 우리에게 오고 있을까.
스테디셀러 태담집의 산뜻한 변신
《우리 품에 안길 너를 기다리며 아가 마중》출간
#뱃속아기 #태교 #태담 #아가마중
>> 목차
이 책을 즐기는 효과적인 방법
제1부 반가워, 너라는 눈부신 기적
동시 | 아가의 오는 길 | 피천득
태몽 이야기 | 안녕, 아가야 | 백미숙
동요 |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 백창우
동시 | 별을 보며 | 이해인
제2부 아가야, 세상은 이토록 아름답단다
동화 | 개미네 꽃밭 | 백미숙
동요 | 과수원 길
동시 | 큰 산 | 이문구
전래동요 | 나무노래
아빠가 띄우는 편지 | 희망의 세상을 안아보렴 | 서진석
동요 | 구슬비
제3부 맑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동시 | 낮잠 | 윤일주
우화 | 황새똥과 왕모래 | 이현주
엄마를 위한 이야기 | 그림 속의 문 | 선안나
동화 | 진주 | 정채봉
옛이야기 | 하늘의 자손
제4부 언제나 너의 곁을 지켜 줄게
엄마를 위한 이야기 | 당근 한 개 주세요 | 손연자
전래동요 | 엄마품
동시 | 영치기 영차 | 박소농
동요 | 섬집 아기
엄마를 위한 이야기 | 서영이와 난영이 | 피천득
엄마를 위한 시 | 우리들의 아기는 살아 있는 기도라네 | 고정희
수록 작품 목록
>> 책 속으로
재깔대며 타박타박 걸어오다가
앙감질로 깡충깡충 뛰어오다가
깔깔대며 배틀배틀 쓰러집니다
뭉게뭉게 하얀 구름 쳐다보다가
꼬불꼬불 개미 거동 구경하다가
아롱아롱 호랑나비 쫓아갑니다
-12쪽, 피천득 〈아가의 오는 길〉
아가야,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단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잎, 비 온 뒤 더 짙어지는 나무 냄새,
그리고 너를 기다리고 있는 다정한 사람들도.
네가 태어나면 이 아름다운 것들을 하나씩 만나게 될 거야.
-20쪽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바람결에 힘을 얻어 새싹들이 잠을 깨기 시작하지.
나무 새싹들이 송골송골 맺혀 나오는 모습을 네가 꼭 봐야 돼.
왜냐하면 네 모습과 너무나도 비슷하거든.
그 솜털 같은 부드러움과 새순을 오므리고 있는 수줍음,
그리고 어느 것 하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네 모습과 너무나도 똑같아.
-38쪽, 서진석〈희망의 세상을 안아 보렴〉중에서
아가야,
함께 웃고, 함께 밥을 먹고, 소박한 일상을 함께하는 것.
평범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큰 기적인지 너를 만나고 새삼 깨닫는단다.
네가 마주할 모든 날이 이런 기적으로 가득하도록,
엄마 아빠가 언제나 너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 줄게.
-76쪽
>> 출판사 서평
오늘의 부모를 위한 태담집
오랜 시간 많은 예비 부모들의 손에 들려 사랑받아 온 태담집 《뱃속아기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태담》이 20여 년의 시간을 지나 《우리 품에 안길 너를 기다리며 아가 마중》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기존 책의 감동과 가치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오늘의 부모가 더욱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 전체를 세심하게 다듬었습니다. 수록 작품을 다시 선별하고 구성했으며, 변화한 독서 환경을 반영해 판형과 편집, 서체와 디자인까지 전면적으로 정비해 한층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그림과 우리 이야기로 시작하는 태담
《우리 품에 안길 너를 기다리며 아가 마중》은 우리 정서와 호흡이 온전히 담긴 우리 그림과 우리 이야기로 뱃속 아기에게 첫인사를 건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피천득, 이해인, 정채봉, 고정희, 이문구 등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아름다운 글과 장욱진, 이중섭, 김환기, 이만익, 이왈종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언제 보아도 참 친숙하고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 그림의 온기를 함께 만나는 이 책은 예비 부모와 뱃속 아기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뱃속 아기에게 전해지는 소중한 선물
이 책은 엄마 아빠가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가야’라고 적힌 자리에 아기의 배냇이름을 넣어 읽으면, 엄마 아빠의 마음이 한결 다정하게 전해집니다. 이야기를 읽기 전에 그림을 먼저 천천히 바라보며, 그림 옆의 짧은 태담을 마중물 삼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 보세요. 하루에 한 편씩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그날그날 눈길이 머무는 작품부터 펼쳐 보아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가 아기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와 따뜻한 사랑은 뱃속 아기에게 전해지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상세이미지
>> 작가 소개
글
고정희, 박소농, 백미숙, 백창우, 서진석, 선안나, 손연자, 윤일주, 이문구, 이해인,
이현주, 정채봉, 피천득
그림
김기창, 김환기, 박수근, 박순애, 이만익, 이왈종, 이중섭, 장욱진, 최승천, 한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