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에 출연중인 여자"정가은"이 무명시절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같은 케이블"택시"에 출연한 정가은은 무명시절로 힘들었던 5년전 "낯선 남자에게 전화가 걸려와 호텔 로비에서 미팅을 가진적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른바 "스폰서"가 되어 주겠다는 은밀한 제의였다.
당시 오랜기간 무명으로 지내고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렸던 정가은은 "제의를 받고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결국 큰소리 치며 거절하고 돌아섰다. 돌아오는 길에 잘했어! 가 아니라 잘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정가은은 7년동안 60만원 월세에서 지내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근검절약하는 법을 배웠고 집안이 넉넉치 않은 탓에 악착같이 일을 해 최근 전셋집을 마련해 싱글하우스로 이사를 했다며 활짝 웃었다.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으로 데뷔해 홈쇼핑모델과 단역배우를 거치며 오랜 무명생활 끝에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인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명 "공감녀"라는 별명을 얻을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정가은은 "8등신 송혜교"로도 유명할 만큼 뛰어난 외모와 몸매의 소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