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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스크랩 천상의 화원 황매산과 누룩덤능선
솔바우 추천 0 조회 46 12.05.16 15:3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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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7 19:22

    첫댓글 아이고 여기는 우리 할매가 호랭이 산다고 절때 가면 아니되는 산이라꼬어릴적부터 많이 들어 오던산이고 저희 어르신들 고향뒷산이죠.
    물론 저도 이곳에서 태어 났습니다만, 일찍 진주로 내려왔죠. 합천 가회 부암산 끝자락엔 아직도 친척 어르신들이 몇명 사시고,
    아재 되시는 분은 해마다 그곳에서 송이르 제법 캐서 쏠솔한 재미를 보시는데,.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산행객이 늘어 나면서,
    스틱으로흐트쳐 놓아 이젠 송이가 거의 없다네요. 황매산 평온 하며 좋은 산이뇨 이곳에 합천군에서 소를 키우게 해서 산을 베려 놓드니만,..아랫동네까지,
    배설물로 냇가를 다 베려 놓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것네요,.?

  • 12.05.17 19:24

    안장 바위는 교보생명엠블렘 같네요.

  • 작성자 12.05.17 20:04

    지금은 목장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동곡이 고향이신가요?
    고향뒷산 한번씩 가보이소.^0^

  • 12.05.21 11:25

    약국근무하랴, 야구보랴, 스마트GPS 다운 받아 공부하랴, 산행기쓰랴, 카페관리하랴 참으로 바쁩니다. ㅠㅠ
    누룩바위에서 로프없이 내려온다는 것은 저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황매산에 구름인파가 모였군요.
    모르긴 해도 이제는 산님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화무 십일홍이라 어제 철쭉의 산인 보성 계당산으로 갔는데
    철쭉은 다 떨어지니 정말 볼품이 없더군요. 어제도 산을 전세내었답니다. ㅠㅠ

  • 작성자 12.05.21 22:45

    방장님 몸이 몇개라도 모자라겠습니다.
    누룩덤 마지막 내려가던 로프있던자리 옆에서
    말안장바위 쪽으로 내려올만한데가 있습니다.
    조금만조심하면 됩니다. 다운받아서 공부하고 계시군요.ㅎㅎ

  • 12.05.22 08:46

    그전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강아지 바위 구경 할라고 다른 사람들하고 헤어져 올랐던때가 참으로 멋지고 앙증맞은넘였는데,, 근디 종자가 외래종이죠? 그넘의 강아지가? ㅋㅋㅋㅋ

  • 작성자 12.05.26 00:09

    종 바둑이 임다.^0^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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