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rock은 내 삶의 활력소다,,,!!
그러면서도 어떤때는 삶에 치여 art rock이 제역할을 다 못하고
뒷방 신세를 져야 하는 그런 상황을 여러해 보내기도 했다,,!
그래서 내 삶속 art rock 스토리가 중간중간 끊겨 있어,
아쉬움을 남게 합니다.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책 내용에서도 음악을 들을때 듣는 환경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문구를 본듯 한데,,,.
마음이 평온하고 여유로울때 듣는 음악이야 말로 그 깊이에 대한 공감을 갖는 것은
음악을 청취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이지 않겠다 싶다.
그래서 여유롭지 않는 삶속에서 느낌없는 art rock들 듣고 싶지 않아
뒷방에 갖여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에도 바쁜 삶속에 뒷방에 숨겨놔서 art rock을 가까이 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책이
발간되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바로 인터넷 구매하여 읽었다.
Underground Papyrus지도 늦게 알게 되어 소장하고 계신분한테 간곡히
부탁하여 복사 제본해서 갖게 되었고,^^
몇년에 걸쳐 벼르고 별러 마음것 CD몇 LP판을 구입하려
찾아갔던 마이도스도 이미 문을 닫았고(폐업)^^
늘 그렇게 한발 늦을때마다 아쉬움을 갖게 했다.
그렇다고 art rock을 내 마음속에서 떠난적은 없다.
물론 정보, 넷트워크, 그리고 노력 이것이 매우 중요하는것은 틀림없다는
생각도 맞다는 생각도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다.
다행이 이번엔 운이 좋아서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라는 책 발간된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도 반가운 마음에 급하게 주문하여 밤늦게까지 예전의 추억을
되세기며 읽었고, 거기서 art cafe가 있음을 알았고,아트락 매거진 통합본을 발간했다는
것도 알게 되어 바로 카페 가입하여 카페를 통해서 매거진을 구입하는
행운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한발 늦은것은 아닌가 싶어 매우 조바심을 갖었는데, 이렇게 갖게 되어
기분이 굿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이 흐르는 밤에가 아닌 성시완의 디스크쇼를 들었었네요. 옛기억이 나 댓글 남겨봅니다.
@핑크 오래전의 추억이죠..
40년이 흘렀으니까요...^^
뒤늦게 30주년 통합본이 나온걸 알게되어서 급하게 가입하고 주문했는데 아직 늦은건 아니겠죠?
구할수만 있다면 예전 발매되었던 계간지 이빨빠진것도 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