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봉채비를 먼주 주시는 시댁있어서..흐믓했습니다..
500백만원에...한복 정장은 따로 해주신다고하니...
500백 봉채비는 예물비와 기타 잡화(핸드백과 화장품) 비용으로 생각이 드네요..
신부님은 예의 있는 집안으로 혼례를 치루시니 약간은 부럽다...
내 아들한테 결혼해 주는것만으로 고마워야 할 식댁인데...
대부분의 시댁들은 내 아들이 결혼해주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식의 마음을 갖고 계시니..
참으로 신부님들의 고초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신부님은 그점은 걱정안하셔도 되겠네요..^^
(봉채비에~정장과 한복 값이 껴 있는건가요???
따로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전, 예단비 보내고 봉채비를 한푼도 못 받는건가요??)
이부분 질문이 약가 이해가 안가는데 봉채비를 미리 받으셨는데
먼 봉채비 타령? 하시는지 살짝쿵...심드렁~ㅎㅎ
신부측에서 예단금을 보낸후 시댁에서 또 주신다면야 황공하지만...
글쎄 한푼도 못받아서 적게 보낸다고 하시면...
님도 약간은...남존여비의 마인들을 가지고 계신듯 하네요...^^( 신부측에서 먼저 예단비 보낸후 봉채비 받는다는 )
님 봉채비 먼저 받으시는 신부는 조금 드물다는거 알아주시기 바래요^^
그런면에서 님은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