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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넘나드는 불볓더위지만 요즘처럼 하늘이 이처럼 맑을수 있을까 감탄하게 되는 6월의 중순 화요일 아침이네요. 더위에 잘 주무셨는지요? 요즘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명박대선후보가 여.야 관계없이 무차별 공세를 받고 박근혜후보도 검증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지금의 정치인중에서 모든국민을 만족시킬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자유로운 사람이 누가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끌고온 간음한 여자를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할때 모두들 양심의 가책을 받고 그 자리를 떠난것 같이 우리모두는 허물투성이 인데 허물있는 자들끼리 서로 죽이려 하는 모습을 보니 추악한 자기모습은 살짝 감추고 남의 허물만 물고 늘어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제는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하시다 지금은 경희대 법대교수로 재직중인
노동일선배님 가족과 저희가족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어른들끼리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녀들끼리 서로 알게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노선배님의 초대로 모인 자리였는데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혜진이와 세정이도 노선배님의 좋은 말씀을 듣고 저도 한나, 지나, 지은이에게 궁금해 하던 것들도 풀어주고 .... 선배님 초대에 큰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 처음 맛있는메일 가족이 되어주신 임명숙형수님께도 감사드리구요 ....
오늘은 대학동기 모친상이 있어 오후에 부산상가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부산과 그 주변에 있는 동기여러분들도 상가에서 오늘저녁에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덥지만 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릉정적인 좋은 말과 환한 미소로 주위에 있는 소중한 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하루 되십시요. 교회홈피에 올라온 재미있는 글 하나를 소개하며 아침인사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천 개의 거울"
옛날 한 작은 외딴 마을에 천 개의 거울 이 있는 집이 있었다. 늘 행복한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그 집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한번 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곳에 다다른 녀석은 즐거운 마음으로 집 앞 계단을 올라가 문 앞에 섰다.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흔들면서 문 사이로 집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안에는 천 마리의 다른 강아지들이 녀석을 쳐다보면서 귀를 세우고 꼬리를 흔들고 있는 게 아닌가.
녀석은 너무나 즐거워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천 마리의 강아지도 따뜻하고 친근한 웃음을 지었다. 강아지는 그 집을 떠나면서 속으로 중얼거렸다.
정말 멋진 곳이야. 자주 놀러와야겠다.
같은 마을에 또 다른 강아지가 한 마리가 더 있었다. 이 녀석은 앞의 녀석과는 달리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녀석도 그 집에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녀석은 천천히 그 집 계단을 올라가 문을 빼꼼히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천 마리 강아지들이 불쾌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녀석이 으르렁거리자, 천 마리의 강아지들도 녀석에게 으르렁거렸다. 그 집을 나오면서 녀석은 툴툴거렸다.
이렇게 무서운 곳이 다 있담. 다시는 오지 않을 테다.
세상의 모든 얼굴들은 당신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어떤 모습을 봅니까?
2007. 6. 19 오신환 드림
명성과 위대함의 차이
과연 사람들이 생각하는 위대함이란 무엇일까? 나는 명성은 삶에서 ‘얻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진정한 위대함은 살면서 ‘주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위대함이란, 행동을 통한 ‘기여’를 의미한다.
-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에서 일찍이 캘빈 쿨리지도 ‘누구든 그가 받은 것으로는 존경받지 못한다. 존경심은 그가 준 것에 대한 보상이다’고 베풂의 중요성을 갈파했습니다. 이러한 평범한 위치를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위대함은 물론 명성도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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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마음의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암, 알면 이길 수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서울대 의대 교수)가 최근 네티즌을 대상으로 암에 대해 가장 알고 싶은 질문 100가지를 선정,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위암 유방암 폐암 등에 대한 궁금증 뿐 아니라 암 검진법과 암 예방 습관, 암에 대한 잘못된 속설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암100문 100답'은 암협회 홈페이지(www.kcscanc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몇가지를 추려 소개한다.
①암은 유전되나
직계 가족은 물론 친인척 중 암 환자가 있으면 혹시 자신도 암에 걸리지 않을까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암 발생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유전성이나 가족성이 큰 요인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 가족성 용종(혹)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그 딸이나 여동생에게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확실히 높다.
②탄 음식 많이 먹으면 암 걸리나
탄 음식을 먹었다고 무조건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숯불에 구운 스테이크, 훈제된 육류·생선, 바비큐, 탄 고기 등에는 'PAH', 벤조피렌 등 발암성 물질이 생기기 때문. 특히 고기를 불에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조리 온도가 높고 조리 시간이 길수록 발암 물질의 양이 늘어난다.
③암 때문에 통증 오면 이미 늦다?
암은 꼭 통증을 수반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말기 암이라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프지 않으니까 암은 아닐 거라고 속단해서 암을 초기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
④암에 걸렸을 때 칼 대면 잘 퍼지나
위암에서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30년 전만 해도 위암 수술후 경과가 나빠 이런 오해가 있었지만, 수술 후 더 나빠진 것은 칼을 대서가 아니라 암이 너무 많이 진행된 이후 병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암 부위에 칼을 대면 암이 더 빨리 퍼진다는 잘못된 속설을 믿고 기도원이나 금식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암을 더욱 악화시켜 치료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거나 영양실조까지 초래해 고통을 더하게 된다.
⑤단 음식 먹으면 빨리 퍼진다?
당분이 암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오해다. 우리 몸에서 암세포보다 당분을 더 좋아하는 기관은 뇌와 심장이다. 특별히 단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⑥젊을수록 사망률도 높다?
암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생긴다. 따라서 나이가 젊을수록 세포분열이 왕성해 같은 시간내에 더 크게 자란다. 즉 같은 암종이라도 나이가 많은 환자에 비해 암이 더 잘 성장하고 전이도 빠르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나이가 젊은 경우, 나이 많은 환자에 비해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젊은 암환자는 나이 많은 환자에 비해 치료 예후가 좋다. 암세포의 분열이 활발한 만큼 항암제에도 더 잘 반응하기 때문.
⑦암 환자는 보신탕을 먹으면 안된다?
암 환자는 특별한 영양식을 찾기보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수술 직후에는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보신탕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평소 즐겨 먹던 것이 아니라면 일부러 찾아 먹을 필요는 없다. 보신탕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별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자칫 생소한 음식을 먹어 탈이 나면 체력 손실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먹는 것이 좋다.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도움말:양한광(대한암협회 총무이사,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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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베컴의 스페인 리그 마지막 경기였으며 그는 곧 미국 LA의 갤럭시로 떠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30회 스페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래스카의 雪景과 氷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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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저께 서울 31도...대구 29도...자존심(?) 상했어요...어케 된건지...^^
그건 자존심 안세워도 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