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30분까지 호텔 로비로 집결해서 여러 관광지를 간다고 안내받습니다. 교토쪽으로가며 크게 두군데를 갑니다. 그 중 청수사라는 사찰을 가는데 산을 조금 오릅니다. 힘들긴하지만, 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경치 죽이죠?? 관광 좋아하시면 정말 좋을거에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복귀하면 빠르면 오후5시, 늦어도 오후 6시인데 이 전에 면세쇼핑이라며 어디 데려 갑니다. 무조건 사지마세요. 비싸요ㅡㅡ 그런데 1층에 양주 코너는 추천합니다. 저는 여기서 발렌타인 30년산을 2만 4천엔에 득템합니다. (면세점에서 최소 40만원에 파는건데 말이죠) 재고 몇개 없으니 저랑 같은 패키지 가시는분들은 알아두셨다가 1층에서 위스키 등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호텔 복귀 후 자유시간입니다. 가이드한테 연락 1통도 받은적 없습니다. 왜냐면 첫째날에 한 pcr검사 결과가 음성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면죄부를 얻은겁니다.
그 이후로도 폐점 시간까지 재밌게 놀고 돈키호테가서 직원들 간식과 술을 좀 사서 호텔로 복귀해서 쉬었네요. 다음날은 오전 8시 20분에 공항으로 출빌해서 귀국 완료했습니다.
참좋은ㅇㅎ에서하는 2박3일 오사카 패키지는 적당한 관광도 좋아하신다면 가성비 좋은 상품입니다. 특히 일반 비지니스 호텔의 트윈룸보다 방이 더 넓고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마루한과 123, 낙원 등 도보 10분이내에 모두 갈수있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가이드 간섭도 없습니다. 본인이 피곤함만 좀 참을수 있으면 밤새 노셔도 됩니다.
단, 귀국날에 다 같이 귀국안한다면 가이드 위뱐으로 심하게는 구속도 될수 있으니 비자있다고 좀 더 늦게가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댜)
첫댓글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쇼핑고 하시고
주구장창 파치만 했었는데 강제관광하면서 황금비율로 오락도 하고
좋을듯 하네요 ㅋ
형은 파치9밥술1이 황금비율이지..ㅎ
@쟈그라ll의정부 푸헤헤
가정에 잘하고 있는거여?
가석방 되는겨? ㅋ
@말해II서울 개선 하데스 오키 사라지니 별로 갈생각도 안드네요..쟈그라밖에 없는듯...
ㅎㅎ 옛날 수학여행 생각나더군요 ㅎㅎ
궁금했던게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귀국전날밤에 입원을 해야 하겠네요 배를 살짝 찌르면 ...;; 궁금합니다.....;; ㅠ
허....허허..그럼 입원을 시키지않을까요 ㅎㅎ
재미 보셨다니 다행이시네요 ㅎㅎ
하지만 전 구속해서 관광다니는건 체질상 안맞아서 패스네요~~
오늘 거래처에 ERSF요청 했더니 5분만에 보내줘서 다시 비자신청 들어갑니다~~ㅋㅋ
저도 이런 패키지 경험은 한번으로 만족합니다 ㅎㅎ.. 비자신청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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