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가려고..
..솔방솔방,회사에서 나왔습니다..
..횡단보도..
..건너고 있는데..
..260번 버스가 멀리서 오길래..
..냅따- 뛰었습니다..
..너무도 추웠기에..
..'무조건 타야해'라는 생각뿐!..
..지나가려던 버스..
..손-흔들흔들 잡아; 탔습니다..
..근데.. .. -_-..
..버스안이..휑~..
..아무도 없어서 노선표를 봤더니..
..260번이 아니라.. 360번이었다는거.. ( -_-)
..까무작..놀라..
.."아저씨, 내려주세요"..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_- 성격상.. 그러지도 못하고..
..한정거장 가서..
..내렸답니다..
..결국 지하철 -_-
..지하철이 거짓말처럼 막히는 바람에..
..뛰기까지하고.. 후아..
..변신버스..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그에..앞서..
..눈을.... . . . 씻어야 겠죠?.. 쩝...
첫댓글 토할꺼 같애요!! 라는 센스 ㅋ ㅋㅋㅋㅋㅋ
담엔,센스 발휘할께
네멋으로 배우는 생활의 지혜..?ㅋㅋㅋ
^^
머피의 법칙~
따분한 영화 우린 정말 싫어, 펑키 리듬에 신나는 댄스~ ㅋㅋ
ㅋㅋ 난 첨 이 시장 되고 버스노선 바뀌고 나서 한참을 해맸다는거,,뜬금없는 730번은 370번으로 착각하고 포근히 언제나처럼 자리잡고 자고 일어났더니,,헉,,이태원???? 학원 지각했다는,,-_-';
정말,버스들은,가끔 변신 하는걸까요?
람쥐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거 자면서 걷는거 아냐?
걸으면서,자 ㅋ
솔방솔방...흔들흔들...변신버스...ㅎㅎㅎㅎ...언어구사력에 상당한 센스~^
칼라센스! ㅋㅋㅋ
사람도 휑한데 그냥 260노선으로 가주세요하면 안되나? 음.. 그말하는건 내려주세요보다 힘드려나..~~
정신병원으로 데려다 주지 않을까?
요양원 가 나도 예전에 동네 근처 가는건지 알고 탔다가 친구랑 걸어서 5KM걸은적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