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친구들 (가운데가 이번 찾아온 친구 고등학교 교장 ) 왼쪽은 전남도청근무, 오른쪽은 동구리 (서울시 청근무)-동창회때 모습
이번에는 초등 친구들의 동창회가 2번 열리는 기분이다.
어제는 춘천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가 동창회에 참석을 못 하였다고
천리를 마다 않고 고향 ,나주를 그리고 초등친구들하고 같이 보고
싶다고 내려 온단다.
거기다가 이번에 고향의친구들 다 불러 대접을 하고 갔다.약 20영정도
돈이야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지만 ,그대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친구이다.
그 가난속에서 공부를 잘하여 ,장학금을 주는 학교만 다녔다. 밥도 못 먹고
아르바이트를 하여 전남대 공대를 나와 고등학교 교사의 길을,
가난이 싫어 직업이 있는 여성을 , 초등학교 여자교사와 만나 그 가난을
헤결해나가는 길을 택했다. 그러 여려운 난관에 고등학교 교장까지 .....
나하고 절친한 친구 ,그대는 현호
어렷을 적에 우리집으로 와 작은누나가 쩌 주었던 고구마가 그렇게 맛있었다고
노래방 그리고 같이 함께 즐거웠던 지난 추억들 ,강원도 어느 산골의 교감이여서
그 친구의 사택에서 같이 즐겼던 초등학교 친구들 ,이제는 친했던 친구도 떠나고
얼마 많이 남지 않은 친구들,걷기가 불편한 친구들 ,청려장을 짚은 친구들 ,얼굴은
검버선으로 만발한 친구들 ,
어머니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 교문을 들어서서 만난 친구들의 인연들 많이 떠 났지만
또 어느친구가 이름 없는 먼 하늘의 구름속으로 함께 떠나갈까?
친구들의 이름은 남아 있지만 ,친구들은 없다. 무(無)의 존재다. 공(空)의 세계다.
언제까지 이렇게 만나 즐겁게 유년의 추억을 논할까? 그리고 우리들은 어디로
흘러가는 아름다운 구름이 되어 ,언뜻언뜻 비치는 태양을 지나 머나먼 미지의 세계로
지나갈까?
우리의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까?
첫댓글 동구리님~
동창들 모임
나이 들어 더 반갑고 좋은 기분이겠습니다
우정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등 동창회는 항상즐겁습니다
쟁쟁하신 분들이 모이셨군요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그리고 도청근무를
하신 자랑스러운 친구분들이십니다
오붓하게 만나 회포를 푸시고 좋은시간을
갖이셨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초등친구들중에서 잘나가는 편입니다
도청과장 ,
동구리 선배님 반갑습니다
초등 동창생들
가장 가까운 친구지요
지난날을 회상하시는
선배님 모습에
제 마음도 숙연해집니다.
친구들 떠나는 모습에서
나를 돌아보며
남은 삶 잘 살아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너무나 짧은거 같습니다
잠시왔다가 가는 인생 ,구름같은 인생 ,꿈같은 인생 ...
이제 어디로 갈까를 생각하게 되는 나이이기도 하지요.
20명이면 참 푸근했겠네요.
이제는 나이가 있어 어딘가 곧 떠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구리님~
지나온 이야기들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다정한 친구들의 모습 대견스러운 우정의
사진에 늠늠함 이 보여 지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한가락씩 하는 사람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ᆢ
친구는 역시 어릴때 친구가 좋습니다
늘 평강과 건필하세요
아이구 민정여사님 반갑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해서 ....
훌륭한 동창들이시군요.
동창모임 좋지요.
우리도 1년에 한번씩 동창모임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친구들 오래도록 만나십시요.
동창회를 하면 기달려짐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최희준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동창모임도 가지시고 늘 즐겁게 사십시요
초등친구들하고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는
저에게 늘 귀감이 됩니다
잘 살아 오신 인생~
자부심을 가지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부심을 갖고 삼니다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
생각만해도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벌써 떠나간 친구들도 있으니
그 마음이 어떨까요......
편하고 아무 부담이 없는 초등친구들 .....
많이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운 모임입니다
그만큼 정이 남다른 것이니까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억에 젖어 지난 시절을 돌이키면서 웃음 띠는 모습을 그려 보니
그림이 참 맑고 환할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