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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일침…”알고 하는건가”
HEAT!Shaq32 추천 2 조회 3,324 14.08.21 12:1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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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1 12:17

    첫댓글 sns를 하지마세요~

  • 아무 생각이 없는 것보다 저렇게 알고 있다는게 더 좋은듯 보이네요 삭제한것 보면 뭐라고 들은듯 한데 모르는 사람 있었을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내용인지는 몰랐으니까요 실행하는 사람보다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더 많고 모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 14.08.21 12:25

    모르면 좀 어때, 이렇든간에, 저렇든간에 좋은 취지로 시작해서 다들 유쾌하고, 또 그렇게 루게릭병이라는게 있구나,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렇게 단 돈 몇 푼이라도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구나. 그러면 된 거 아닌가? 왜 그렇게 혼자 심각한지.

  • 취지를 좀 모르면 어떤가요 애초에 아예 후원할수도 병에 대해 알 수도 없던 상황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덕분에 적어도 원래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취지를 알고 도움을 주고들 있죠 국내에서 이를 행한 유명인들이 얼마나 후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후원하기 싫어서 물 맞은 사람은 거의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시작했으면 절대 유행이 되지 못했을걸요

  • 14.08.21 12:32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 되는 고통을 묘사한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다. 그럴거면 하지마]
    라고 하였는데, 애초에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작년에 있었던 콜드워터챌린지에서 따온거다
    콜드워터챌린지는 종교단체에 기부를 하던지 차가운 얼음물에 들어가던지 둘중 하나 하라고 시작된건데..
    그것을 가져와서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만든거다. 얼음물을 뒤집어 쓰던지 기부를 하던지..
    즉,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얼음물 뒤집어 쓰는거는 루게릭병을 묘사한게 아니다.

    라는군요

  • 14.08.21 12:39

    그럼 고통스러운 척이라도 하면서 뒤집어 써야되는건지

  • 14.08.21 13:00

    퍼기경 또 승리하셨네.

  • 14.08.21 13:19

    이켠 레벨은 누가 추천도 잘 안해줄것 같은데.....

  • 14.08.21 13:30

    기부란 것이 심오하고 진지하기만 하면 기부자의 지갑은 점점 닫혀질 것입니다. 기부란 것도 하나의 문화이며 더해서 놀이로도 가능하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고 또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연예인들,일반인들이 그저 물만 뿌리는 것이 아니라 왜하는지&어떻게 쓰이길 바라는지 명확히하고 하는데 이걸 저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하의 뜻도, 우리끼리 놀고 먹는 것도 아닌데 뭔가 좀 각박해보이기도 하네요.
    빌게이츠는 심지어 기구까지 만들어서 챌린지에 참여했던데..

  • 14.08.21 14:08

    동감합니다.
    기부는 기부 그 자체로 칭찬받아야함에도 일부 고깝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 14.08.21 14:30

    동감입니다..

  • 14.08.21 13:39

    트인낭

  • 14.08.21 13:41

    취지를 알고 하면 더 좋겠죠. 아니면 그냥 유행따라 하는 거면 의미가 많이 퇴색하겠지만.. 루 게릭이라는 1930년대 뉴욕 양키스 선수였는데, 당시 양키스 클린업이 아마 루게릭-베이브루스-조디마지오 일 겁니다. 루게릭은 칼립켄 주니어가 연속경기 출장 기록 깨기 전까지 무려 2131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죠. 뼈에 금이 갔다가 스스로 붙기를 수차레 하고, 말년에 근육이 점점 위축 되는 상태 인데도 경기를 계속 뛰었는데, 출장 기록 마지막일때 자기가 병에 걸렸다는 걸 경기장에서 연설 중에 밝혔는데, 아마 야구 역사상 가장 감명 깊은 연설로 남아 있을 겁니다.

  • 14.08.21 14:32

    문제는 루게릭 병이 뭔지 안다 아니다가 아니라 얼음물 뒤집어 쓰는 게 루게릭 병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 14.08.21 13:48

    트인낭은 진리!!

  • 14.08.21 13:50

    이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은 관종처럼 바라보고, 자기가 그렇게 말하는 것도 똑같은 관종처럼보이는데..

  • 14.08.21 13:56

    딱히 뭐 '트인낭'소리 들을 정도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그렇게 생각할수도있겠다 싶은 정도의 의견인데,,,,,,,,의도는 몰라도, 여튼 루게릭 병에 대해서는 더 알려지겠네요...

  • 14.08.21 14:10

    222 트인낭까지는 아니지만 그 경계수위를 왔다갔다한다랄까요.

  • 14.08.21 14:47

    저도 이해는 하는데.. 어휘구사가 너무 강해요. "조금 아쉽다. 의미를 알고 행하면 더 뜻깊을것 같다." 부드러운 어조로 좋게좋게 말하면 좋았을것 같아요.

  • 14.08.21 14:07

    저도 일반인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는데
    모 카페에서 이켠과 비슷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본 캠페인의 의도와 목적을 분명히 알고있는 저로썬 유감이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8.21 14:43

    멘트없이 하는 연예인들도 있어서요.

  • 14.08.22 00:04

    @난나야~ 멘트를 말하면서 하라고 정해진건 아니죠^^

  • 14.08.22 09:48

    @오리온★ 정해진것은 아닌데..이 이벤트의 의도와 의미는 따로있는건데.. 몇몇 연예인들은 물벼락 맞는것과 그다음 자기가 누굴 지목하는지에 대한 것에만 초점이 맞추니깐 그런거에요

  • 14.08.22 15:07

    @난나야~ 형식적인 딱딱한 기부가 아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것도 그 나름대로 기부문화로 보아주면 좋을텐데 그런 시선으로 보여진다고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애초에 이런 캠페인 없었으면 기부할 사람들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 14.08.21 14:42

    위에서 UN4GETTABLE님께서 댓글다신 대로 Cold Water Challenge라고 해서 기부를 하거나 차가운 물에 뛰어드는 일종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찬물에 뛰어드는 게 항상 가능한 것도 아니고 건강 문제도 제기되고 해서 후에 Ice Bucket Challenge로 바뀌었다는 게 통설입니다. 그 후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암연구센터를 위한 기부금 모집이라든지 다른 목적으로도 수행되었다가 루게릭 병쪽으로 집중된 건 골프 선수인 크리스 케네디가 골프 채널에서 이걸 생방송으로 수행하고 나서 11년째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둔 다른 골프 선수를 다음 대상으로 지목하고 이 이벤트가 유명해지면서부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4.08.21 14:55

    아, 찾아보니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크리스 케네디가 지목했던 사람은 자신의 조카인 Joanette Senerchia입니다. 다만 이 분의 남편이 11년째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건 맞습니다.

  • 14.08.21 14:49

    성급한 트윗이긴 한데 의견에 어느정도는 공감해요.
    아이스버킷이 유행을 타다보니 이벤트 본연의 의미보다 물벼락 맞고 그다음 상대를 누군지 밝히는데 그재미가 너무 집중되는면이 있긴해요.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 이벤트에 대한 멘트도 없이 단순히 재미로만 하는 연예인들도 있구말이죠

  • 14.08.22 00:05

    단순히 재미로만하는 연예인이 누구죠?
    당연히 어떤 의미로 지목되었고 하게되는진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게될텐데요.

  • 14.08.21 14:57

    무슨 얘기 하려는진 알겠는데 글 쓴 당사자도 '알고 하는건가'에 해당되는거 같네요.@.@;;;

  • 14.08.21 15:27

    이켠이 누구죠, 근데? 처음 들어 보는 거 같은디...

  • 14.08.21 15:38

    나도 이켠이 누군지 모르겠다..

  • 14.08.21 17:03

    한켠두켠 뭐 이런건가...

  • 14.08.21 17:06

    깝치고 있네요

  • 안녕 프란체스카의 그 이켠인가요? 우선은 기부는 하고 하는말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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