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도 플랫폼도 클린히트
에스엠: BUY/TP 93,000원(유지/상향)
■3분기 성장성 합격점 & 기대치 충족한 이익
- 동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4억원(YoY +34.3%), 영업이익 141억원(YoY 흑전)으로 비수기임에도 외형 고성장 및 견조한 이익 증가를 달성
- 동분기 음반판매량은 383만장(YoY +178%)을 기록했는데, NCT127이 컴백한 NCT가 272만장으로 전사 판매량의 71%를 이끌었고 EXO(디오 솔로 포함)가 50만장, 레드벨벳이 40만장으로 뒤를 이었음
- 음판이 이끌었던 본업 고성장에 자회사 손익 개선이 겹치며 호실적 결과를 낳았다는 판단
- 4분기에도 성수기를 맞아 NCT127 리팩과 NCT2021 컴백, 에스파 미니1집 등 실적은 QoQ 증익이 확실시되는 구조
■디어유 3분기 영업이익 42억원 기록 & 보유 지분가치만 7천억원 육박
- 디어유는 3분기 매출액 107억원(YoY +161%), 영업이익 42억원(YoY +500%), 영업이익률 39.3%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
- 현재 유료가입자수는 120만명을 넘어서며 월매출 50억원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되며, 200여명의 아티스트가 디어유 버블 플랫폼에 참여 중
- 동사는 디어유 지분 40.1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전일 종가 기준 지분가치만 7천억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며, 내년 상반기 중 NFT 플랫폼으로의 진화도 예상되어 추가적인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전망
■ 4분기 K-POP 실적 & 자회사 라인업에서 엔터주 내 확고한 비교우위 확보
- 동사 4분기 음반 판매량은 457만장(YoY +25%)으로 엔터 4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 아울러 공연에서도 방탄소년단에 이어 NCT127이 12월 고척돔 3회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대규모 글로벌 투어 계획을 발표
- 그 외 자회사 단에서도 광고가 계절적 최성수기에 진입하며 SM C&C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키이스트도 JTBC와 NFLX 통해 방영 중인 구경이가 실적에 반영되며 회복세를 전망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3,000원(상향) 제시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3,000원으로 기존 대비 10.7% 상향 조정하도록 함
- 목표주가 상향은 전망치를 상회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함에 따라 2022년 당기순이익 전망치도 10% 동반 상향된 점에 기인
-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1) 비수기인 3분기에도 NCT 효과 및 자회사 개선으로 호실적을 달성했고, 2) 초고성장 중인 플랫폼 자회사 디어유 지분가치만 7천억원에 육박하고, 3) 4분기 음반 판매량에서도 엔터 4사 중 압도적인 성장률 우위가 예상되기 때문
*URL: shorturl.at/kqxzA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