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은 일본 시골의 무라중심사회를 잘 보여주고 있었고 한국판은 한국 나름의 관계가 잘 보였던 것 같음. 여기서 일본판은 나혼자산다! 라고 평하는데 사실은 아주 개인적이면서도 절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일본인들을 잘 보여주는 영화임. 엄마의 사연을 파고 들지 않지만 그 위치에서 스스로를 고민한다 < 이거 정말 일본스러운 거거든. 일본은 가족들이 앉는 자리도 정해져있는데 주인공이 엄마가 사라지고 엄마의 자리에 앉고 또 엄마의 일을 하는 거에서 말은 하지 않지만 무언의 이해 혹은 전승을 나타내고 있어서 뭐 맥락이 없다던가 메시지가 없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
첫댓글 오 고기 안나오는거 진짜 생각도 못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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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ㄹ때문에,,
뭔가 진짜 결부터 다르네.. 무엇을 다루냐 가 우리에겐 젤 중요한대... 일본은 노상관이라는거 보면
ㄹ때문에 안봤는데 궁금하다 ㅠㅠ
솔직히 음식만 볼거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예능에서 만든게 더 좋아. 시골요리는 삼끼세끼 요리과정은 스푸파 등등 난 한국판 각색 잘한거 같아
난 요리영화는 요리가 주인게 좋아서 일본판이 더 좋았다
오 흥미돋
나도 일본판이 더좋았어 ㅋㅋㅋ 한국판은 정말 관계에 치중된느낌 ㅠㅋㅋㅋㅋ
난 일본판이 더 좋았음 ㅠㅠㅠ 일본판은 요리하면서 재료를구한다거나 회상한다거나의 스토리가있는데 한국판은 갑자기 요리함...
ㅁㅈㅁㅈ 갑자기 요리함 진짜 갑자깈ㅋㅋㅋ
한국판은 관계위주라서 나는 일본판이 더 좋았어
약간 일본판 생각없이 보기에 좋아 약간 브이로그재질
나는 일본판은 인간관계가 주는 고민이라던가 스트레스 같은게 잘 안보여서 더 쉬어가는 느낌의 영화라서 좋았어 ㅋㅋㅋ 그래서 한국판 보고 읭? 하기는 했지.. 그래도 좋았어!
ㅈㅂ 근본없어서 공포영화도
메시지도없고 근본도없나보다.
한국판은 다된영화에 ㄹ 뿌려서 재탕못해.
그래서 난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가 너무 좋았어,, 엄마랑 토마토 먹는씬 내 최애야,,
맞아 한국판 보고 반년쯤 있다가 일본판도 봤는데 한국판은 김태리랑 문소리 서사에 존나 집중하면서 봤고 일본판은 asmr 보는 기분으로 좀 편하게? 느긋하게 봄 영화 볼 때 집중하느라 팝콘도 안 먹는 편인데 일본판은 치킨 뜯으면서 봤어
일본판이 더 리얼해서 좋아 땀흘려서 밭일 논일하는 장면 같은것도 좋고 집도 더 실제집같고
한국판은 남주가 문제여
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ㅠㅠ
류없었으면 10번은봤다 배경음악처럼 틀어놨을듯
일본판은 일본 시골의 무라중심사회를 잘 보여주고 있었고 한국판은 한국 나름의 관계가 잘 보였던 것 같음. 여기서 일본판은 나혼자산다! 라고 평하는데 사실은 아주 개인적이면서도 절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일본인들을 잘 보여주는 영화임. 엄마의 사연을 파고 들지 않지만 그 위치에서 스스로를 고민한다 < 이거 정말 일본스러운 거거든. 일본은 가족들이 앉는 자리도 정해져있는데 주인공이 엄마가 사라지고 엄마의 자리에 앉고 또 엄마의 일을 하는 거에서 말은 하지 않지만 무언의 이해 혹은 전승을 나타내고 있어서 뭐 맥락이 없다던가 메시지가 없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
둘다 좋았는데 난 일본판에서 엄마와의 관계 묘사가 더 함축되어 있는 게 담백하고 좋았어! 한국판은 한국판대로 좀 발랄한 느낌이 좋긴 했는데 너무 인물관계랑 개연성을 좀 대놓고? 보여주려고 한 게 난 좀 부담스런 느낌이었음
도시를 벗어나면 고기를 굽는 민족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아 다른거 되게 흥미돋는다 ㅋㅋ
난일본판이 더 취향이었어... 한국판은 사람들이야기가 너무 많이끼어들어서 복잡한느낌이들더라고 ... 일본판에서 자연보여주고 재료찾고 그걸로 요리하고 주인공이 거기에 대한 추억 회상하는 그 구조가 약간 사람이 많이 끼어들지 않아서 주는 편안함 같은게 있었는뎅 ...
일본판 정말 좋았는데 뒤로갈수록 너무 바사삭이라 아쉬웠어
뒤로 갈수록 바사삭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말해줄 수 있어?
@Cold outside 내용이 자꾸 산으로 가고 뭔가 왜 이런걸 알려주지 싶은 느낌이었어ㅋㅋ
아하아하
일본판이 훨씬 나아 한국판은 괜히 명언 하나씩 집어넣어서 교훈주려그래서 나랑 안맞더라..
한국 감성이 맞는데 리틀포레스트에 원했던 감성이 일본쪽이라 좀 아쉬웠지 그래도 좋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