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은 나라가 정한 장애인의날 입니다.
매년 이때쯤 이면, 장애를 갖고 있는 한 사람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 졌습니다, 하지만 모 정당의 대표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보듯이 아직은 멀었다 입니다. 이런 표현을 써서 송구 하지만 무대포의 언행과 행동을 가진 장애인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복음성가 가수로 시작할때 생각이 납니다. 마른 체형에 목발을 짚었던 저는 정말 배고픈 시절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삶을 포기하고 죽을수 밖에 없었던 저를 구원해 주신 사랑에 감사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찬양 드렸습니다
하지만 집회를 마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착함의 마음으로 저의 호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신 성도님들이 계셨습니다. 사랑의 마음도 있었지만 동정의 마음들이 있었음을 알기에 주님께 영광을 드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혹여 물질이 생기면 옷 입는 것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랬더니 집회를 마친후에 그런 일들이 사라졌고 온전히 주님께 영광의 시간이 될수 있었습니다.
몰론 동정이 아닌 후원이 있기도 했구요.
인생사 돈을 잃어 버리면 반을 또 명예를 잃어 버라면 반을 잃어 버린 것이라 했지만 육체를 잃어 버리면 모두 잃어 버린다 했던 것처럼 정말 건강이 소중 합니다. 어떤 분들은 열심으로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육체 보다도 정신적 장애가 문제라고 응원을 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육체의 장애를 가지면 정신적 장애도 동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장애인이 되고 싶은 분들을 봅니다
바로 가짜 장애인 주차 표지를 가진 사람들 입니다.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보면 90% 아니 95% 정상인들이 주차를 합니다. 몰론 장애인 주차 표지가 있습니다. 가족들중에 장애인이 계시나 봅니다, 하지만 법은 장애인 주차 표지가 있어도 동숭하지 않으면 주차를 할수 없는데 알고도 그러는지 아니면 몰라서 그러는지...
암튼요, 가짜 장애인증 발급한 의사들 발견되면 의사 면허 취소 장애인 동숭하지 않은 주차 위반등에 장애인증 취소 같은 강력한 법이 시행 된다면 가짜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의 예산이 빠져 나가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지신 분들도 당연히가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 주어진 삶을 산다면 더 아름다울 거라는 생각을 해보구요.
건강 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죠
주님 사랑으로 감사로 살아가는 저 입니다, 하지만 매일 매순간 건강 하신 분들이 부러울때가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걷고 싶은것이 사실 입니다
제가 장애를 갖고도 감사로 살아 가는데 그런뜻이 아닙니다. 이글을 보신 여러분이 건강 하심에 그리고 감사할것이 많으심을 찾아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승리 하시기 원합니다.
특별히 모레알 같이 많은 사람들 중에 택함 받아 주님의 자녀가 되심은 무엇으로 비교 할수 없는 축복 입니다.
https://youtu.be/qH8BB6MJwrM
https://youtu.be/FzfUlnW-cr0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유튜브
전용대TV 에서 함께 찬양 드려요.
-전용대 목사-
첫댓글 자오쉼터.그곳은 복있는곳입니다. 장애는 다만 불편한것 뿐이지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