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1 Re: 국대 대형 고객사향 물량 증가 확인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3억원(+128.9% YoY), 영업이익 39억원(+349.7%, YoY)을 시현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 치(매출액 192억원, 영업이익 34억원)를 상회했다. 1) 국내 고객사로 공급처 다변화, 2) 대량 생산에 따른 생산 수율 안정화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기인한다. 4분기는 전방 고객사 생산 스케쥴 조정에 따른 속도 조절 구간을 지나 2022년 1분기 지연된 프로젝트 재개와 맞물려 재차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규 공장 준공되며 증가하는 수요 대응
청두공장 Capa(300매/월)는 중국 전력난과 초기 테스트 기간으로 9 월 본격 추가되었고, 국내 신규 공장(600~700매/월)은 11월 준공 되었다. 기존 생산하던 장비는 모두 신규 공장으로 이설하여 국내외 총 1,700매/월 Capa를 보유하게 된다. 국내 대형 신규 공장은 1) 프레임 사업 내재화 2) 코팅 일원화로 기존 OMM(Open Metal Mask) 생태 계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패널사는 핌스 하나의 업체와 거래하면 여러 협력 업체를 통해 관리하던 기존의 워크플로우가 대폭 개선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기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한다. 2022년은 1) 고객사 다변화, 2) 핌스 Mask로 표준 공정되어 있는 중국 패널사향 물량 증가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체 개발로 생산하고 있는 F-Mask, S-Mask는 모두 패널사의 생산 수율, 증착 정밀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이다. 최근 BOE 뿐만 아니라 CSOT, Tianma, Visionox, GVO 등이 중소형 OLED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OLED 패널 생산업체들이 많아질수록 디바이스 업체들은 OLED 채택 진입 장벽이 낮아지며 Mask 수요가 증가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는 국면이다.
2022년 매출액 1,192억원(+70.0% YoY), 영업이익 225억원(+108.4%, YoY)을 추정한다. 고객 다변화와 패널사 생산 스케쥴에 따른 분기별 실적 변동은 있으나 연간 매출액은 퀀텀 점프를 전망하며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라 판단한다.
신한 황성환, 심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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