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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811150cdd29f579d76989d4505eb754b8caf3eb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811150cdd29f579d76989d4505eb754b8caf3eb5"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 style="text-align: center;">장화가 쉬는 시간</p><p style="text-align: center;">흙 아래 생명은 바쁘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justify;">*토중발레 : 수중발레를 비유하여 씀</p><p style="text-align: justif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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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신작디카시
토중발레
채연희
추천 0
조회 73
23.11.25 10:2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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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써 전지훈련 들어갔군요
전지훈련... 표현이 재미있어요 ㅎ
추운데도 쉬지 않고 대단합니다. 한파 조심해야겠어요^^
안 추우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흙은 항상 살아 움직이지요
지금도 바쁘게
그래서 우리도 흙으로 돌아가지요^^
장화가 쉬는 동안
흙 속 생명들은 돌아올 봄을 기다리며 호흡을 가다듬겠지요.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 이로군요^^
아직은 쉴 때가 아니옵니다.
보이지 않는데서.. 움직입니다^^
동안거 중이겠지요
긴 침묵의 계절
조용히 움직일 시간입니다^^
솟대가 되고픈
장화
정말 솟대처럼도 보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