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17억원(-3.2% y-y), 영업이익 152억원(-35.0% y-y) 기록. 이는 1) 전년도 역기저 부담, 2) 비우호적 환율 효과(평균환율: 3Q20 1,188.5원 → 3Q21 1,157.3원), 3) 원가 부담 상승 등에 기인
- 3분기 국내법인의 경우 전년 대비 영업일수가 축소되면서 매출액이 역성장하였고, 영업이익은 에누리율 상승과 애니메이션 광고 집행에 따른 광고비(+9억원 y-y) 증가, 유지 등의 원재료 투입원가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음. 수출의 경우 핵심 지역인 중국(-2% y-y, +10% q-q)과 미국(-20% y-y, +20% q-q)에서 전년도 역기저 부담이 이어진 반면, 할랄인증을 받은 중동지역(수출 비중 4~5%)은 전년 대비 2~3배 수출액이 급증하며 전체 실적에 미치는 기여도가 높아지는 중
- 동사는 상반기 대비 국내와 수출 모두 역성장 폭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4분기 이후 플러스 성장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4분기에는 국내법인의 판매 가격 인상(평균 6.9%)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부담이 완화될 전망. 수출의 경우 광군제 기간 판매 증가, 중동지역의 고성장 지속 등으로 외형성장이 회복될 것. 한편, 2022년에는 핵심 지역별 판매 채널의 법인화 전략과 신공장 증설로 해외 수출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NH 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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