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 201호 입주민 입니다.~^
1. 언제- 2019년 7월 15일 장마로
2. 누가- 우리단지 관리소 관리부실로
3. 어디서- 저희 집 안방베란다 배수관 배수물이 다량으로 역류되어 안방, 거실로 되어서 흘러 들어서
4. 무엇을- 모든 집기 및 가구, 벽지, 강화마루등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5. 어떻게- 그래서 안방, 거실의
벽지, 강화마루 붙박이 장, 화장대, 옷에 침수, 습기로 곰팡이가 생기고 벽지, 바닥이
모두 들떠 버렸습니다.(관련사진 참조)
6. 왜- 그래서 또한, 우리단지
관리소 화재(수해)보험으로 보상을 받아서 몇 달을 지나서
10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재해복구 공사를 하였습니다.
우리가족은 이 기간(약 3달)에 찜질방 전전생활과 집안 피난민 생활로 관리소 화장실 물로 양치질, 세수를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또다른 피해 입주민과 정보 공유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부수적으로, 제가 여러군데 비교견적을 받아서 제일 저렴하고 잘 시공해 주신
팜 디자인 정 사장님(010-6320-9808)께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여기 올린 사진 중에 거실 비앙카 대리석 아트월과 블라인더, 등등은
침수품목 이외로 개인적인 추가 사비용으로 충당 하였습니다.
아래에~ 13컷 정도 침수현황 및 시공 전후 사진을 올립니다.
(안방에 침수로 안방에 널려진 옷가지들...#1/6)
( 침수로 거북 등짝이 되어버린 안방 강화마루 상태 #2/6)
(침수로 철거해 버린 붙박이 화장대 #3/6)
(철거한 안방 붙박이 화장대 곰팡이들, 참고로, 곰팡이 흔적 높이가 침수 높이 임 #4/6)
(침수로 현관 밖에 내다 버린 라텍스 침대 #5/6)
(안방 베란다 급히 침수로 치워버린 베란다 앵글, 참고로 왼쪽이 배수관 역류 된 곳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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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전 거실 싸구려 씨트지 아트 웰)
(시공 후 34평 거실 고급 비앙카 대리석 아트 웰 및 바닥 신형 강마루 시공 )
(시공 전 'ㅡ'자형 안방 붙박이 화장대)
(시공 후 'ㄱ'자형 붙박이 하이그로시 화장대 #1/2)
(시공 후 'ㄱ'자형 붙박이 하이그로시 화장대 #2/2)
(시공 후 기타 주방등 및 브라인드 및 식탁 페던트)
(시공 후 기타 거실 고급 원목 흰색 브라인드 및 안방, 거실 천장/벽 실크벽지 시공)
- 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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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코팅 고급 두툼 시트지가 아니라
기존 개트라 시트지가 종이 형태로 풀을 먹힌 형태로
거의 습기 먹어서 전세대가 걸이받이 포함, 아트웰 시트지가 들떠~ 있을 겁니다.
내가 이런 꼴을 당해서 1년전에 서울 벽지시장 가서 사다가 부분적으로 화장실문과, 거실아트웰을 부분 보수 했지요..
이래서 현재까지도 저희 옆집 세대가 부동산에 내놓아도 잘 안 팔리는 겁니다.
ㅠㅠ
입대위포함 관리소에서 한번도 저희 집에 방문을 안 했습니다.
보험사에만 단순히 미루고 수해자에게 관심이 없고
아마도 입대위회장 집에 이런 집안에 물 바다가 일이 일어났으면~~
관리소장및 이하 관련직원들이 회장 개인 집방문하고 공식 사과를 했을 겁니다..
호들갑....
(강한 자에 약하고 약한 자에 상당히 강하고..)
그렇지요. 1층도 역시~ 천장에 물 뚝뚝 뚝.
2층 우수관 역류입니다.
거기서 배관 속 지하, 1층 맨홀~~
시공사 장갑 쪼가리, 돌맹이 기타 잡쓰레기.. 그 동안 점검 안해 배관 깊숙히 자란 나무 수염뿌리 1미터 뿌리..등등
거의 맨홀자체를 잘 안 열어 봤지요...
제가 그 동안 이 관련 사진 누차 많이 카페에 사진 올렸고,
전임 홍소장한테도 사건 일어나기 전 15일전에 관련 사진과 조치요구
개인 문자메세지도 강력하게 보냈는데ㅔ..
이런 씨발~~ 나만 완전 골탕, 엿 먹고..
그 사람 한 귀로 듣고.. 모가지 잘린 건 당연하지요..
밥값도 못하고...
그래서 해결책은
용역을 써서~~
전세대에 공용배관에 내시경 카메라 넣어서 전수확인, 조치해야 합니다.
내가 이건 현 소장님에게도 강력하게 얼굴 들이대고 큰소리로
말한 겁니다.
얼마 전에.. 부임하자 바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허허..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