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 MAN Lion's City 시내 저상버스입니다^^
시쿠사 제품인데 가격 대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올립니다.(4만원)
1/50 스케일 제품입니다^^


박스입니다^^

박스 상단에 프랑스 교통부(라 해야 하나요??)의 라이센스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박스 뒷면의 각종 제원들입니다.
전장 11.980 미터
차폭 2.5 미터
차고 2.88 미터
축간거리 5.875 미터
실린더 수 6개
피스톤 ? ? 6871 cm^3 ?? 이게 뭐죠 ㅋ
240마력 (의외로 마력 수가 적네요?? 우리나라 시내버스가 디젤일 때 300이니까)
평균 속도 2400 U/min ?? U가 무슨 단위죠 ㅋ
연료통 용량 280L
회전반경 22미터 라네요 ㅋ



일단 꺼내 보았습니다.
아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이 사진 모두 디테일 업 한 후의 사진입니다.
실내나 문에 손잡이나 차 측면 위쪽의 그릴 등은 제가 붙인 것 입니다^^
전반적으로 4만원 짜리 치고는 디테일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면부 입니다^^
전광판 LED 글씨가 잘 나왔네요.

아주 작은 MAN 로고가 있는데
아주 잘 나와 주어서 멀리서 봐도 반짝반짝 거립니다 ㅋ

후면부 디테일도 잘 나와 주었습니다^^
폰카라 화질이 구린 것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
도데체 800만 화소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엔진 비스무리한 게 있습니다 ㅋ
엔진 디테일 좀 좋게했으면 좋았으련만 ㅋ

앞문 입니다^^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
문짝에 아~주 작은 스프링이 내장되어있어 손가락으로 누르면 열리다가 떼면 자동으로 닫힙니다ㅋ




실내 사진인데, 들고 찍느라 카메라가 많이 흔들렸네요ㅠㅠ
유럽 시내버스 특유의 돈통도 잘 나왔습니다 ㅋ
안쪽에 손잡이 달기 위해 분해했을 때 세어봤는데
의자 수가 33석이더군요 ㄷ
버스가 많이 큰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대우 초저상 만한데
중문 외에 후문도 있으면서 의자 수가 33석이라니
공간 활용을 되게 잘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가 보고 배워야 할 점 같습니다 ㅋ

카메라가 똥이어서 그렇지 글씨가 아주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ㅋ


다시 한번 전반적인 모습과 에어컨입니다.
에어컨은 지금은 잘 안보이는데 아주 작은 볼트까지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면은 지붕은 플라스틱이네요 ㅋ
그래도 바디 자체가 메탈이라 중장비모형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묵직합니다.


LTM 1100이랑 비교샷입니다~
1100이 상당히 떡대군요 ㄷㄷ
참고로 저 여자 키가 177입니다 ㅋ
문방구에서 산 1/50 피규어인데 여자는 키가 170~180이고 남자는 키가 2미터가 넘더라구요 ㅋㅋ 농구선수 피규어인가

펌프카랑 비교샷~
콘라드의 디테일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군요 ㅋ
하긴 80년대 생산된 모형하고 2010년대 모형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죠 ㅎㅎ

이러게 보니 D11T가 엄청난 떡대네요 ㅎㄷㄷ



마지막으로 포즈샷 날리고 끝내겠습니다~
리뷰 하고서 보니 프랑스 시내버스 도색은 경기도 버스 도색이랑 되게 닮았네요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100톤으로 들어주는 인양물로 좋겠습니다.^^
수출하는 것처럼 항구에서 배에 선적하는걸로 하면 좋겠네요 ㅋ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버스모형만 수집해서 터미널 함 만들면 멋지지 않을까 했었는데...ㅋㅋ
저도 그 생각 해봤습니다 ㅋ 크레인 모형 하나 살 돈으로 저 버스모형 많이 사면 운수회사 차고지도 세우겠더라구요 ㅋ
이 버스모양이 왠지 대우 저상형 버스모델과 거의 흡사하네요.
맞습니다 ㅋ 대우 디젤 중저상하고 약간 긴 것 말고는 거의 똑같더라구요~
잘 보고갑니다.
네~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