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누리보듬과 함께 한 전교인 나들이

[나눔(양미동)]

[20241020] 전교인 나들이

예배를 1시간 앞당겨 드리고 교회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친구 오헌주 목사가 리더로 있는 누리보듬 봉사단에서 계란말이 김밥과 국물, 삶은 달걀과 사이다와 생수를 준비해 동참했다.

도착하자 바로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 1시간 동안 조별 산책, 나머지 시간은 단체로 이동하며 사진도 찍었다. 참 잘 만들어 놓은 수목원이다. 내 휠체어를 밀어주는 이 목사님과 평소 가보지 못했던 곳까지 돌아보았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들리는데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설교 제목이 ‘예수님의 멍에와 나의 멍에’였는데 예수님을 통해 참 쉼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들의 일상에서도 예수님이 연관된 쉼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점심을 준비해 준 누리보듬 봉사단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