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지나보면...
너무 악착스럽게 돈 모으려 애쓴 사람들은 나중에 허탈해지나니...
누구라도 다 후회하면서...
이럴려고..그렇게 악착을 떨었던가?
하고 후회들 하니라...
그러니..잔잔한 것에 즉 작은것에 목숨 걸지도 말고...
대강대강...좋게 좋게 사는 것이 더 나으니라.
그렇다고 엄벙덤벙 살자는 말은 아닌것이야?
요즈음 사람들이 돈이 있어야 사람 대접받을수 있고...
사람답게 살수가 있으니..
한푼이라도 더 악착같이 모으자고 난리들이지만...?
글쎄....부자는 하늘의 복으로 타고나는 것이요...
살펴보아서...부자 안되는 스스로의 찬단이 선다면...
너무 악착들을 떨지들을 말라는 충고일쎄?
젊어서...몰라서...그런다면...그럴수도 있겠으나...
나이 들어서도...그렇게 악착을 떠는 모습들은...자식들에게도...
좋게 보이지를 않는것을 알라.
사람이 사람노릇하고 사람다우면 되지....
돈으로만 평가받는 그것은...너도 나도 돈독이 올라서...
돈밖에 보이지를 않는 탓이니...세속이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안달박달...돈돈돈...하고 미친듯이 돈의 노예가 되지 말란 말일세?
따지고 보면...그 돈돈돈 하는 타령이 사람 얼마나 추잡하게 만드는지 다 알터....
사람 노릇도 못하면서...짐승보다 더한 추한 인간노릇으로 변질되면...
어느 순간...한방에 훅가고 난뒤에...
빈 들녁의 낙엽처럼 뒹구는 처량한 신세가 되어서야,.,,
저녁 노을 벗삼아...쓴 소주 한잔 들이키며...
이럴줄 알았으면...그렇게 악착을 떨지 말것을 하고 후회하게 되는 법이야?
그러니...자신을 스스로 알기 위하여...거울을 자주 들여다 보세?
그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추하게 변질되어 잇다면...
그대는 스스로 아시게...
잘 산 삶이 아니라는 것을 말일세...
그러니...너무 추하게 살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듬고..편안하게 잘 웃으며...
가장 가까운 그대 친구 즉 그대의 생의 동반자의 손을 꼭잡고...
그동안 나를 위하여..수고 많았소...
하며 민망한 웃음을 띄우는 것이 더 나을걸세...
나 알지...내가 당신을 위하고 가족을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하고 큰 소리 칠것도 없단 말일세...
왜냐하면...그대 의 가장 친한 친구인...그 상대도 그만치 힘들었다는 것을 알면...
그대는 사실 큰 소리 칠만한 일도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단 말일세...
이미 나이 더 들기도 전에...상처하였거나..상부 하였다면...
그것도 가슴의 멍울이 되고 살처가 되었을 터이지만...?
그때 그 순간에 아직도 다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 조차 전하지 못하였을 것을 생각하면...
그대 어두운 방애 홀로 앉아서...저절로 눈물이 흐르지 않던가?
그러니...누가 가장 자신을 잘 알겠는가?
바로 그대곁에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그 사람일세?
그러니...너무 돈돈돈 하며 쪼잔하게도 살지말고...
넓고 넉넉한 마음만을 가진채?
작고 움추르 던...그 마음을 크게 펴시게...
그리고 아들이다 딸이다...내 자식이다...누구다 하면서...
어떻게든지...고생 물려 주지 않으려...너무 애쓰지도 마시게...
그대 쓰러지고 나면...그들도...다 등돌리고 귀막고 눈감으로 저절로 배신할것일세?
내 자식만은 안그런다고 착각도 하지 말고...
내 마누라는 안그런다고 ...내 남편은 안그런다고...착각을 하지도 마시게...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만을 아끼며 사랑하고...그리하여서...
환경이...조건이...여건때문에...어쩔수 없다 하면서...
저절로 배신하고 배반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네...
그러니...그 누구를 믿을것이며...
그 누구를 의지할것인지...잘 생각하여 보시게...
그래서...부처님께는 의지하여도 부처님은 배반하지 않고...
등돌리지 않으며...눈 감지 않고...귀막지 않으며...
배신할 생각조차 하시지 않기에...
오직 오직 이 세상에서 부처님만은 믿을수 있으며...
등 기댇수가 있으며..
의지 할수가 있음을 그대,,,,아셔야 한다네...
부처님께서는 뒤에서 손가락질도 하시지 않으시고...
남들에게 헛된말...시기하고 질투하는말...없는말 꾸며대지도 않은채?
헛되고 허망하며...모순적이지를 않으시는 분이시니...
그대 부처님을 믿는 그 마음은 절대 버려질수가 없음을 아시게...
부처님은 진리만을 말씀 하신분이시며...
진실한 실천만을 하신 분임을 그대 아시지 않는가?
요즈음 세상사람들이...하도 온갖 정보들에 익숙하여서...
너무나 쉽게 변질되고 오염되어서...
도통 사람 마음 그 깊숙한 곳을 다 들여다 볼수가 없지만...?
그들도 눈 달리고 코달려서...그리고 귀가 뚤려서...
그저 좋은 곳 많이 보고 싶어하며...
맛있는것 많이 먹고 싶어하며...
그 자랑질에 목을 매달며...
좋은 소리들만 듣고 싶어하는 마음에...애비로서 에미로서....
사람 그러면 못쓴다고 가르쳐도...콧방귀도 뀌지 않으며...
자신을 나무라면...부모에게도 달려들고...권리 따지며....난리 치지만...
그러한 그들은 의무와 책임은 이미...귀찮은 것으로 치부하고 만다네...
그대들이 그렇게 사랑하고 아껴주며...잘 되라고 아무리 타일러도...
이미 비뚤어진 돈 계산에만 악착들을 떨어대니...허허참...기가 막히지 않는가?
그러한 그 자식들애게 의지하는 마음이 있다면...
애시당초 거두고 잊어 버리시게...
이제는 직장도...영원할수가 없게 되었고...
그동안의 노력만 하면 잘 먹고 잘 산다는 세상이 아니게 되어버려서...
어리둥절 하고 황당할터이지만...?
세상은 그렇게 풍지박살나며...변하여져 버렸다네...
그러니...그 헛된 세상 탓만읗 하지도 말고...
아파트 있으면 아파트 팔고...땅 있으면...땅 팔아서...
먹고 싶은것도 부부기리 가서 먹으며...
보고 싶은것도 보고...
가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일도 하면서...
서서히 자신에게 마치 고생하엿다고 칭찬하듯이...
그렇게 베풀고 응원하면서...서서히 사라지는 시간을 즐겨야 한다네...
나중에 정말 후회들 마시고...
얼른 얼른 정신들 차리시게...
그 지난날의 악착때문에....잊고 산...정겨운 이들에게 인사도 다니고...
술 한잔도 나누어들 드시고...
미안하였다고 ...용서 하여 달라고...말들도 하면서...
허허...하고 웃으며...앙금들을 털어 버리시게...
그게 사람 사는 진정한 모습아니시겠는가?
남들이 그런다고 나도 악착을 다시 떨면서...새로운...미안함으로 가지들을 마시고...
이제는 여유를 되찾으며...웃고 사시게...
그게 사람노릇이라네...
알고보면...부질없는 삶
무상하고 덧없는 삶이 저 끝자락에 이미 오지들을 않았는가?
더 이상 무슨 부귀영화...사랑을 다시 찾으리요...
그 허멍하고 허무한...세월들을 다시 돌려 받을수가 없음을 안다면..
산천초목 이리저리 돌며...웃으시게...
한 생 잘 살았구나...하면서...스스로를 위로하시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주시게...
오늘날의 그대는...이미...지는 낙엽이 되고 잇지 않은가?
바람불면 바람부는 대로 떨어져 갈것이고...
비 오면 비 맞으며...쓸쓸히 굴러 갈 인생 마지막 길...
이재는 더 이상 악착들을 떨지말고..
웃으며...미소지우며 사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