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근염’,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인정
→ 사망(장애) 일시보상금(4억 6천)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보상, 389명 소급 보상.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은 종전대로 미인정.(경향 외)
♢심근염도 모더나·화이자 백신 이상반응으로 인정
2. 1월 원자력 발전,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
→ LNG와 유가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자력 발전 늘어.
에너지원별 발전량도 29.4%로 석탄(33.5%)에 이어 두 번째.(아시아경제)
3. 김정희의 호
→ 처음에는 난초 치는 것을 좋아해 현란(玄蘭)이란 호를 사용하다 금석의 역사가라는 의미로 추사(秋史)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완당(阮堂), 담재(覃齋), 예당(禮堂), 시암(詩庵), 완파(阮坡), 과노(果老), 농장인(農丈人), 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 200종에 달하는 호를 사용했다.(문화)
4. ‘무령왕릉’
→ 무령왕(462∼523)은 일본에서 출생했다.
묘지석엔 죽음을 ‘붕’(崩)이라 표현했다.
'예기(禮記)'와 '춘추(春秋)'에 따르면 천자(天子)가 죽으면 붕(崩), 제후(諸侯)가 죽으면 훙(薨),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卒), 사(士)가 죽으면 불록(不祿)이라고 한다.
조선 임금은 예외 없이 '훙'을 썼다.
붕은 3년상이다.
제후들이 와서 문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큰 나라를 다스렸다는 이야기 이다.(한국)
5. 커피 찌꺼기 재활용 배출 가능
→ 그동안은 대량 배출업소만 적용.
커피전문점 2012년 4만 2458곳에서 2020년 8만 3445곳으로 두 배, 찌꺼기도 14만 9038t 추정.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쓸 경우 발열량이 일반적인 목재 팰릿에 비해 높다고.(경향)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킥오프 회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커피찌꺼기도 자원…허가 없이도 재활용 가능해져
♢환경부, 적극행정제도로 15일부터 순환자원 인정 허용
6. 문재인 대통령도 1억대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추진
→ 대통령과 우방국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 훈장.
금 190돈을 비롯, 은, 루비, 자수정 등 보석이 사용돼 제작비만 6800만원, 부부가 받을 경우 1억 넘어.
거액의 제작비와 셀프 수여 논란 속 역대 대통령 전부 받아. (한국)
훈장 교환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양국 정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훈장교환식에서 무궁화 대훈장과 보야카 훈장의 교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8.25
7. 등교수업 강행속 초등학교 확진 폭증
→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반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
한 반 23면 중 6명 감염, 교사도 감염, 대체교사가 수업 사례도.
14일부터는 가족 확진자 있어도 등교 허용.
학급의 15% 이상이면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은 교육부의 책임 회피 반발도.(동아)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등교수업 강행속 최근 코로나 환자 폭증
8. 러시아 사상 첫 국가 부도 선언?
→ 내일(16일)이 1억 1700만 달러 국채 이자 지급일.
러, 이미 채무불이행 의사 시사.
지급한다고 해도 이미 가치가 폭락해 휴지조각이 된 루블화로 지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
실제 디폴트가 되면 이는 1917년 볼셰비키혁명 이후 러시아의 첫 국제 디폴트가 된다고.(국민)
미국 의회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법안 초안에 합의, 본격적으로 제재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가 또 다시 폭락,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루블/달러 환율(루블화 가치와 반대)이 한때 155루블에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루블화는 연초 이후 미국 달러 대비 가치가 90% 폭락했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2.3.8
9. ‘코로나 걸리셨던 분 구합니다’
→ ‘확진 이력’ 간병인 찾는 요양병원, 보호자들.
한번 걸려 회복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환자들이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생각.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분적으로 맞는 이야기이지만 다른 변이 등 ‘감염 예방 보장’ 못한다고 설명.(국민)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만 명대를 기록한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권현구 기자
♢강한 면역력에 위험 덜하다 판단
♢간병인소개소·요양병원서 선호
♢전문가들 “감염 예방 보장 못해”
10. ‘쑥맥’?
→ ‘숙맥’이 바른 표기다.
‘숙맥’은 ‘숙맥불변(菽麥不辨)’이라는 한자성어에서 온 말이다.
‘콩’(菽 콩 숙)과 ‘보리’(麥 보리 맥)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경향, 우리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