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아는 사람을 만나면 모른 체 말아야
-고향 사람이 하는 건강 반찬 가게도 인사-
사진은 어머니 손맛 나는 건강 반찬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어제까지 추계 10월 성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14일(금) 오전에 시내 일정을 소화하던 중에 아는 분 반찬가게에 들러 안부 인사도 하면서 담은 장면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 여수의 날 행사에 고향 사람도 왔을 것입니다.
기도대상, 전도 대상엔 고향 사람,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필자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할지는 반찬가게 분이 더 잘 압니다. 어디 가서 무얼 하던지 아는 사람을 만나면 모른 체 마시고 반갑게 인사만 잘해도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는 것입니다.
점심때 무렵에는 한 병원에서 평화교회 때문에 만난 맨션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했던 무릎 연골치료 하는 가운데 있는 분을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남녀노소 모르는 초면의 사람에게도 말을 잘 붙이는 스타일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오늘 문명의 이기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 시대에 전화, 문자, 카톡 등을 100% 활용해 소통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