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후에 잠옷 위에 목욕가운 걸치고 나온 것도 깨는데, 룸서비스가 오자 예영이 마마보이에게 문 열기 전에 가운 걸치라고 한다.
참내 그 타월루 된 목욕가운은 샤워하고 물기 있는 몸위에 바로 입는거 아닌가요?
실크 나이트 가운도 아니고 타월 가운을 잠옷 위에 입는건 또 뭔지...
룸서비스 하얀 쟁반 위에 탄 토스트도 왕 웃깁니다... 고급 호텔 룸서비스가 왜 그 모양인지...
게다가 예영이는 화가나 가방 싸 뛰쳐 나가려다 말고 왠 룸서비스는 다 시켰다요?
저 와중에 언제 룸서비스는 시킨건지 정말 의아했어요........ㅋㅋ
정말 이 드라마는 골빈 작가 마마린이 쓴 것이 분명해.
당췌 어느 구석 하나 말이 돼야 말이지...
라데 호텔 세트도 왕황당..룸서비스도 왕 후짐...
롯데 호텔에서 항의라도 해야 할 듯.
그 드라마 보고 어디 롯데 호텔 가고 싶은 맘 들겠습니까..
시아버지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는 말을 하는 아룡 며늘뇬이나 그 말을 그렇게 심각하게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시아비나..
다 황당 그 자체입니다.
아유 기막혀~
첫댓글 무릎꿇고 발이라도 핥아라고 했다면 그대로 따라 했을 이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