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형님의 매력에 빠져 미권스에 가입했습니다 덕분에 김어준씨 김용민씨도 좋아하게 됐고
더불어 요즘 나는 꼼수다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 ....무자게 속 시원하죠 ㅎㅎ
근데 이런말 하면 저보고 속 좁다고 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진우기자 ..물론 능력있고 진솔하고
재밌는 분인건 아는데...나는 꼼수다에서 봉도사님한테 약간은 예의가 없는 게 아닐지
.. 봉도사님이 농으로 주기자한테
봉도사님 기획기사를 써야한다고 말하니깐... 물론 농담이겠죠 근데 주기자가 그러면 당신 위험하다고 하는 발언 무지
신경쓰이더라고요 10살차이나 나는데 그리고 봉사님보고 아는 게 넓은데 깊이가 없다는 말도 ..김어준씨도 비슷한
농담을 봉도사님한테 하는데 김어준씨 농담은 무지 해학적인데 주진우기자 농담은 좀 거슬립니다 .....아 젠장 저 속좁은거 맞아요 하지만 방송 들었을때 분명 거슬렸습니다 ....이거 어디 말 할때도 없고
첫댓글 글쎄, 컨셉이 그런거고 사실 다 가카덕분에 모인 분들이라 뜻도 맞고 하니까 방송만들고 있는거죠..
그리고 진짜 진보를 원한다면, 나이가 몇살 차이이든간에 서로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는 방향이 맞는게 아닐까요?
사석에서 형,동생 하지만 서로 반말하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우리 봉도사님이 대인이라 그런거에 신경안쓰실것 같고 님도 한번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지가요 첨 의원님 봤을 때 봉형이라고 할께요라고 했걸랑요.그랬더니 껄껄껄 웃으면서 넘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인배라는 말입니다.지가 만약 아 열 살은 먹고 들어가는데 친구하자라고 했어도 웃으면서 하자고 할 분이예요.
전 잘 모르지만 사석에서는 김총수나 주기자나 김평론가나 다 깍뜻할겁니다.나이는 떠나서 인간이 됐잖아요...
나는꼼수다의 네분은 그분들만의 세계에서 노는(?)분들이라서요. ㅎㅎ 우린 재밌게 들어주면 되는 거라고 봐요.
그분들만의 세계라... 쩝...
우린 재밌게 들어주면 된다고라... 쩝...
주진우 빠따정도 기자면..박근혜,홍준표도 먼저 고개 깊숙히 숙이고 인사합니다..^^
하니tv나오는 고성x이란 자칭 정치평론가있죠?..주진우한테 말도 제대로 못붙힙니다...험한 꼴 당할까봐서리..^^
그래도 칭찬해줍시다. 사람인데 미숙한 부분이 어찌 없을까요.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일선에서 하시는 거보면 주진우 기자도 대단한 분인거 같아요.
주진우 기자 봉도사님께 '당신' 하는 순간, 아 이 기자 살아있구나, 느꼈습니다. 기자는 자연인이 아니니까요, 기자 정신이 체화된 제대로 된 시대정신에 빙의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 기자가 가카 따지고, 권력, 금력 따지고, 선후배 따지는 순간, ㅎㅎ 제명을 시켜야죠^^ 그러면 대한민국에 남는 기자는 주진우 외 0명 정도 되겠네요^^
제 생각으로는 4분의 호칭은 그분들 스스로 정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상식을 벗어난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러하지 아니하다면 우리같은 3자의 간섭이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읍니다.제 생각입니다.
냅둬요 아마 봉도사는 신경안쓸꺼예요 ㅋㅋ 당사자들이괜찮음괜찬은서예요
그게 기자죠. ㅎㅎㅎ
별걸가지고 참 그냥 넘어가주는센스 모두 좋기만 하더군요
와 역시 카페 댓글 저도 꼼수다 팬이 되었슴다
해학적이지만 대신 까발려서 알권리를 찾아주는 것
아 !! 독립군이 된것 같습니다 미래는 밝음
꼼수다에서 서로의 호칭에 격조를 갖추는 순간 꼼수는 더이상 꼼수로써 존제할 수 없을겁니다. 이게 꼼수다의 진실성의 한 기둥을 책임지고 있는걸요
꼼수다 의미를 한번 더 파악해 보세요 예의차리는 방송인가요 진실을 찾는 대의명분에 의기투합한 분들끼리 모인건데... 의원님 대인배신데 김어준 총수가 댓글을 봤다면 "니가 듣지마" 이러셨을듯
사실, 꼼수다 듣다가 가입했는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주기자가 나와 꼼수다의 더 재미있어지고, 주제도 넓어지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봉도사님 카페도 가입하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님의 대인배 풍모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