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 번
관음출판사에서 나온 우리말 천지팔양신주경과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천지팔양신주경을 비교하며 읽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도서출판 窓에서
무비스님 감수로
<천지팔양신주경>이 나왔습니다.
주문해서 읽어보니 전에 의아해했던 부분이 조금 해소가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은 경을 읽으며, 한문원문을 함께 봅니다.
밑에 글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천지팔양신주경입니다.
慾作有爲功 讀經莫問師 千千萬萬世 得道全法輪
욕작유위공 독경막문사 천천만만세 득도전법륜
좋은 공덕 지으려거든 이경을 읽어 천추만대 득도(得道)하여 진리를 전하라.
모든 모양이 참모양이 아닌 줄을 보고 (개견제상비상)
부처님의 바른 견해에 들어가 (입불지견)
부처님의 바른 견해를 깨달았으나, (오불오견)
들어간 것도 없고 깨달은 것도 없으며 (무입무오)
아는 것도 없고 보는 것도 없으매 (무지무견)
한 가지 진리도 얻음이 없는 것이 즉 (부득일법)
열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즉열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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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덕 지으려거든 이경을 읽어 천추만대 득도(得道)하여 진리를 전하라.????
천지팔양신주경 (天地八陽神呪經)이 무엇인지 알고나 갑시다.
영혼을 깨우는 두드림
국가 지식 포털-자료
양경문(陽經文) 원제목은 '천지팔양신주경(天地八陽神呪經)'으로. 중국 당나라 삼장법사(三藏法師) 의정(義淨)이 번역한 불서이다. 위경(僞經)의 하나로 도교풍의 책이며, 「팔양경」이라고도 한다. 내용으로 선천, 후천, 사계절, 사방, 인, 의, 예, 지, 원형이정(元亨利貞), 괘(卦), 십간십이지 등 사람의 운세를 보는 것과 관련시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논문 : 대전의 미친굿 독경 음악 연구-저자 박혜정
`미친굿`은 `도깨비굿`이라고도 불리는데, 충남 지역의 앉은굿 중에 안택굿과 함께 가장 중심을 이루는 굿이다. 이 미친굿은 일반적으로 3일에서 일주일이나 걸리는 큰 굿이다. 미친굿 의식 절차에 안택굿 대부분의 절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굿의 절차는 대략 다음과 같다. 즉, 굿의 첫 날에는 안택을 하여 가중팔신(家中八神)과 조상들에게 굿을 하는 이유 등을 고(告)하며, 이들 신들을 먼저 안정시키고 그들의 가호(加護)를 빈다. 둘째 날 부터는 4대경문(옥추경, 천지팔양경, 옥갑경, 기문경)과 기타 미친굿에 쓰이는 경문(신장축사경, 귀신착수경)으로 신장을 부려 핍박하여 구축한다. 미친굿은 안택굿과는 달리 환자 병의 호전 상태에 따라 그 기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굿의 일정을 미리 정할 수 없다고 한다.
액막이 굿 동영상 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1792187&q=%C3%B5%C1%F6%20%C6%C8%BE%E7%B0%E6
귀신 쫓는 경으로 사용되는 천지팔양神주경도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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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일행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올려 틀린점을 지적해 주셔 감사합니다.
무당 굿거리 장단을 부처님 정법이라고 가르친......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