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속초에서 2박3일을 지냈다.숙소에는 별로 할게 없다. 하지만 속초 근처에 송지호해수욕장과 DYNAMIC MAZE라는 곳을갔다.
먼저 송지호해수욕장을 갔다. 사실 나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항상 해수욕장에서 놀고 나서 끝나고 나면 모래에 물 묻은 발이 파묻혀서 발에 모래가 다 붙는다.나는 그 느낌이 너무 싫기 떄문이다.그래도 막상 놀고 나니까 재밌었다.처음엔 바다에서 수영을 했는데 잘못 바다 물을 마셔 버렸다. 너무 짜고 목도 아팠다.그래서 바다에서 수영은 하지 않고 살아있는 조개를 잡았다. 좀 가까운 곳에는 조개가 아예 없어서 멀리 나가서 잡았다. 발로 땅바닥을 비비면 발에 뭐가 닫는 느낌이 있다 발바닥에 뭐가 닫는 느낌이 들면 잠수를 해서 조개를 찾으면 된다.그렇게 아빠와 나와 동새은 조개를 거의 20개 가까이 잡았다.그래서 집에 돌아와 라면에 꿇여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또 DYNAMIC MAZE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무슨 미로를 탈출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퀘스트를 풀어 탈출하는것이였다.종류가 약 19가지 정도 돼는 것 같다.둘 다 정말 재미있었다.나주에도 놀러오게
첫댓글 저도 놀러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