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 연계표
[4학년 2학기 국어] 8. 생각하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4. 글쓰기의 과정
[5학년 2학기 국어] 5. 여러 가지 매체 자료
[6학년 2학기 국어] 6. 정보와 표현 판단하기
■ 책 소개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단비어린이 교양 “12가지 이유 시리즈” 열네 번째
가짜 뉴스에 속지 않고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는 법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온라인상에 개인 미디어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많아진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많아진 각종 매체들이 쏟아내는 무수한 정보들 사이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안목이 더욱 필요해졌지요. 특히 요즘은 TV를 접하듯 태블릿과 휴대폰을 아주 어릴 때부터 접하기 때문에 정보의 진실성 여부를 가려내는 안목이 부족한 어린이에겐 더욱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짜 뉴스가 아이들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를 보고 공유하는 무의식적인 행동만으로도 가짜 뉴스의 피해는 생길 수 있기에 반드시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가짜 뉴스를 잘 가려내야 하는 12가지 이유》는 가짜 뉴스의 유래부터 역사 속 가짜 뉴스 사례와 최근의 사례를 들어 가짜 뉴스가 어떻게 우리 삶과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방법을 꼼꼼히 짚어 줍니다.
■ 출판사 리뷰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초등학생이라면 꼭 봐야 할 책
인터넷은 모두에게 연결되어 있어 개방적이고 그래서 정보의 진위 여부가 금방 드러날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속성과는 다르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들의 사용 환경은 주로 개인적이며 폐쇄적이지요. 그러다 보니 인터넷을 통해 얻는 이 정보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하는 것보다 소비하는 것에 더 치우치게 마련입니다.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는 게 일상이 되었지요. 그런데 만약 내가 공유한 소식이 가짜 뉴스이고, 누군가 그 뉴스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루에도 수많은 가짜 뉴스들이 쏟아집니다. 연예인, 정치인, 심지어 친구나 학교에 대한 소문까지 분야는 다양합니다. 그 가짜 뉴스는 돈벌이를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다른 목적이 있어서이기도 하지요. 물론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겠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가짜 뉴스는 수많은 경제적 손실을 낳고 사회를 어지럽히고 올바른 판단을 막고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며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떤 뉴스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가려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가짜 뉴스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아는 것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첫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요즘, 특히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고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가짜 뉴스를 가려내기 위한 안목을 배우고 자신이 만들고 공유하는 정보를 미리 검증하는 것은 이 시대의 필수 지식이 되었습니다.
《가짜 뉴스를 잘 가려내야 하는 12가지 이유》는 가짜 뉴스의 역사적 사례뿐만 아니라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친 가짜 뉴스, 국가 간 외교 문제를 일으킨 가짜 뉴스 등 최근의 사례도 상세히 담았습니다. 또한 허위 정보, 오인 정보, 루머, 패러디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는 가짜 뉴스의 종류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방법도 담았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기사 작성 방법도 언급하고 있는데, 늘 뉴스를 보기만 하는 입장에서 직접 만드는 입장이 되어 본다면 뉴스와 미디어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차례
‘카더라 통신’이라고 들어 봤니?
진짜처럼 보이지만 진짜가 아니야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거짓 소문이야
피해 주긴 쉽지만 되돌리는 건 어려워
죄 없는 희생자를 만들기도 해
도시 전체를 공포에 빠뜨릴 수 있어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지
국가 간 외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가짜 뉴스로 가린다고 진실이 없어지진 않아
가짜 뉴스를 구별하지 못하면 개인에게도 피해가 생기지
돈을 위해 거짓을 파는 이들도 있어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방법이 있지
진실을 보고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뉴스란 무엇일까요?
기사는 어떻게 작성할까요?
기사 작성의 육하원칙
내가 기자가 되어 보자!
■ 저자 소개
글․ 김미희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동시, 동화 부문에서 푸른문학상과 《동시는 똑똑해》로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세상에 내놓은 책으로 2023 경남 독서한마당 선정도서인 《서프라이즈 가족》, 대만과 베트남에 수출된 《공부를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그리고 《놀면서 시 쓰는 날》, 《모모를 찾습니다》, 《폰카, 시가 되다》, 《얼큰 쌤의 비밀 저금통》, 《하늘은 나는 고래》, 《한글 탐정 기필코》, 《엄마 고발 카페》,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동시는 똑똑해》, 《예의 바른 딸기》, 《오늘의 주인공에게》,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실컷 오늘을 살 거야》 등이 있습니다.
그림 노은주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책이 스마트폰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한글이 우수할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학교가 즐거울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경제를 알아야 하는 12가지 이유》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기다려, 오백원!》, 《쌍둥이 아파트》, 《하루와 치즈고양이》, 《이상하게 매력있닭!》, 《버럭 임금과 비밀 상자》, 《서프라이즈 가족》, 《외계인을 찾아라!》, 《초등 래퍼 방탄》(전3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