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밴쿠버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캐나다 국내 발표에 의하면 빠른 속도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벗어나 56위에 머물러 충격을 주고 있다.머니센스誌는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 하면서 "밴쿠버는 이제 상위 순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50위권에도 들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머니센스誌 데이비드 호지 편집장에 따르면 밴쿠버는 여전히 높은 순위이며 밴쿠버 시민의 16%가 도보나 자전거를 통해서 출퇴근을 하는 순위는 상위 6위에 올랐으며, 쾌적한 공기가 7위, 교통편리가 5위, 문화ㆍ스포츠ㆍ예술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밴쿠버를 50위권으로 떨어뜨린 가장 큰 원인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가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 베스트 10
1. Ottawa, 온타리오
2. Burlington, 온타리오
3. Kingston, 온타리오
4. Halifax
5. Regina
6. Brandon, 매니토바
7. Fredericton
8. Edmonton, 앨버타
9. Red Deer, 앨버타
10.Winnipeg
첫댓글 이말은 오타와가 생각외로 집값이 싸다는 소리인데;;;;
홍쿠버라는 명성에 걸맞는 건가.. . .
저는 부동산에 전혀 연관이 없는 학생인데도 오고가는 이야기에 집값이 얼마나 폭등했는지 느껴져요..; 저 지역을 중국사람들이 현금으로 그냥 다 계산해놔가지구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야기들..;
중국사람이 너무많고 비가 너무 자주 와서.....
전 핼리팩스에 사는데 4위네요. 조용하고 약간은 심심해서 놀러오기엔 별거없지만 공부하거나 살기엔 좋은곳 같습니다.
부동산 시세다 뭐다 하는데 사실 어학연수 가기에는 밴쿠버가 더 좋은듯 싶어요. 집값 자체는 토론토의 거의 1.5배 수준이지만 렌트값은 훨씬 쌉니다. 렌트 절차도 덜 복잡하고요. 디파짓도 보통 한달월세 반값만 내거든요. 그리고 날씨도 그렇고 토론토보단 훨씬 자연친화적이고요. 물가는 제가봤을땐 크게 다른건 못느끼겟네요..
저도 밴쿠버에서 10년살고 이제 토론토 6개월 차 인데요 음 확실한건 렌트비는 많이 저렴해요 ㅎㅎ 그리고 사실 토론토든 밴쿠버든 두곳다 어학연수 하기 좋은곳은 아니라고봅니다.. 한국사람이 너무 많거든요ㅋㅋ 네 저도 처음에 왓을땐 역시 대도시구나하며 신세계같이 느껴졋는데 몇달 못가더라구요 ㅋㅋ
밴쿠버에 살고 있는데요, 토론토는 렌트비가
얼마나 비싸길래... 제 친구 다운타운 밴쿠버 베첼러 스투디오 한달에 $1,200씩 내면서 2년동안 살았고, 전 다운타운에서 25분 떨어진 도시에서 똑같은 가격에 원베드룸 렌트내고 있고요. 벤쿠버 렌트비가 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