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먼 그옛날 시골에 살적의 나의 어린시절에는 냉장고가 없어도 잘만 살아
왔고, 에어콘이란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 였었다, 그저 날이 더우면 우물가에서
물바가지로 등에 퍼부어 주는 일명 등목이란 것이 제일의 피서방법이 었다.
우리 이웃의 노부부도 저녁마다 등목을 했었고, 나도 우물가에서 누나가 등목을
시켜 주면 그렇게 시원 할 수 가없었다. 어느날 우리 큰누나가 나를 목욕을 시키
면서 나의 고추를 씻으면서 요놈이 나중에 크면 이것도 안보여 주겠지 했던 그말
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랬던 그 큰누나는 지금 어느 요양병원에서 코로음
식을 넣어주는 목숨연명을 하고 있으며 자식도 몰라보는 이상한 병이 들어있다.
그옛날 이웃에 같이 놀던 친구는 농사일이 고되어 그리도 막걸리를 먹어대더니만
육십고개에서 저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무심한 세월은 그렇게 많은것을 변화시키
고 있고 지금도 변화되어 가고 있다.🙏
첫댓글 공감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야속한 세월이 많이도 흘렀네요. 큰누님의 쾌유를 빕니다
그래요
무심한 세월은 잘도 흘러가고
많은 것을 변화 시키네요
그저 마음이 시릴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누님 말인데요...
살아계실떄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뵈어요.....
나중에 크게 울어봤자.......무슨소용....
손한번이라도 더 잡아주면....행복해 하실터......
마음이 짠 합니다.....누님생각에......ㅋ
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바있는
우리 큰누님이십니다
그래요 그렇게 하는 게 좋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누나들은 다 엄마같은
마음입니다.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뵙는게 좋아요.
힘내세요.
알겠습니다
모두들 다 같은 마음이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네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오늘 안 보이셔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긴급한 일이 생겨서 못갔어요
미안해요 차차 일이 정리되면 글을 올려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인샘처름 허무한 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세월따라 가버리는
인생 ᆢ 참 헛 헛 합니다
삶이란 것이 너무 허망하네요
오늘은 마음이 좀 헛헛합니다
감사 합니다^^
누님께서 사람이 드는지 마는지
모르신다니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애통한 일이군요.
그래요 면회를 가보니 유리속 멀리서만
보게 하더군요 세균감염을 우려해서 라고
합니다 그러니 마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은 울적한 분위기네요.
차마두님, 슬플 때는 울어도 되요~
오늘은 좀 그렇네요
마음이 매우 우울 합니다
감사 합니다^^
누님이 콧줄로 식사를 하시나 봐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살아 계실때 가끔 찿아 주세요
생각하면 눈물이 흐를 듯 합니다
너무 고생을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고 정말이지 야속하지만 가셨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저는 그런 큰 누부야 같은 정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누님의 쾌유를 기도 드립니다
그러시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감사합니다^^